조글로로고
민족출판 사명 고수하고 민족문화 담당 과시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8월16일 14시36분    조회:24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인민출판사 70년 성과 순례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경축하는 2021년, 연변인민출판사도 70세 생일을 맞게 되였다.

1951년 8월 19일, 사회주의 새중국을 건설하는 고조 속에서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네〉의 우렁찬 노래 속에서 연변인민출판사가 정식 설립되였다.

당의 민족출판사업에 충성하고 광범한 중국조선족 독자들의 정신문화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은 연변인민출판사의 확고부동한 초심이다. 사회공익성을 돌출히 하고 조국 변강 소수민족 지역의 공공문화써비스체계 건설에 힘쓰는 것은 당과 인민이 연변인민출판사에 부여한 력사사명이다.

‘연변에 립각하여 중국조선족을 위해 봉사하자’는 연변인민출판사가 설립해서부터 지금까지의 끊임없는 추구이다.

설립 70년 이래 연변인민출판사는 당의 민족정책 빛발아래 단결 분투하고 전진하며 높은 정치적 책임감으로 애국주의의 주선률을 자각적으로 발양하고 긍정에너지를 전파하여 중국 조선문출판사업의 번영과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간고한 창업시기(1951-1979년):

격정의 세월, 곤난 헤치며 앞으로 전진

설립 첫해 연변인민출판사는 백업대흥, 인력과 물력 조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61종의 조선문 도서와 간행물을 발행하여 창업의 튼튼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몇년 동안 연변인민출판사는 수많은 조선족독자들에게 첫 번째 중국 조선문 장편소설 《해란강아, 견증해다오》 등 수십종의 조선문 우수 원작 작품을 내놓았다. 또한 《춘향전》, 《심청전》, 《흥부전,》《장화홍련전》, 《홍길동전》 등 수많은 조선족 고전명작을 발굴, 정리하였고 《연변위생》(1953년), 《연변문예》(1954년), 《장백산》(1957년), 《대중과학》(1958년) 등 조선문 간행물을 잇달아 창간했다.

이 시기에 연변인민출판사는 모두 1,560여종의 도서를 출판 발행하여 조국 변방 소수민족 지역 조선족대중의 정신문화 기본 수요를 만족시키는 데 모든 힘을 다했다.

이와 동시에 연변인민출판사는 다방면의 력량을 조직하여 《공산당선언》, 《국가와 혁명》, 《모택동선집》(1-5권) 등 맑스, 엥겔스저서, 모택동저서 및 《사랑스런 중국》, 《청춘의 노래》, 《홍암》,《홍기보》, 《림해설원》 등 중국 당대 문학 명작 360여종을 번역, 출판했다. 이는 많은 조선족들이 정확한 가치관과 인생관을 수립하고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며 중화민족 대가족에 신속히 융합되는 데 풍부한 정신적 식량을 제공했다.

열정이 타오르는 그 세월, 우수한 번역 출판 인재들이 두각을 나타냈고 많은 전문 기술인원들이 선후로 국가 중대 도서 번역출판 공정에 참여하여 핵심 역할을 발휘했다.

개혁 혁신 시기(1980-2011년):

혁신 발전, 련마 전진

당의 11기 3중 전회 이후 개혁개방의 봄바람이 신주 대지에 불 기 시작했고 연변인민출판사도 민족출판사업의 제2의 봄을 맞 았다.

개혁개방 이후 연변인민출판사는 정확한 출판방향을 견지하고 국내외 도서 시장에 대한 조사연구와 대내, 대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날로 증가하는 조선족 대중들의 정신 문화 수요에 따라 주제 선정을 강화해 북경과학기술출판사와 합작하여 한 조 영 대조판 《중국 장백산 동물》,《중국 장백산 식물》을, 조선미술출판사와 협력해 《어린이지능백과》(전 8권)를 출간했다. 또한 《서유기》, 《홍루몽》, 《삼국연의》, 《수호전》, 《유림외사》,《중국 고대 신화집》, 《중국 고대 산문집》, 《당송시사》 등 고전 명작과 《집》, 《모순 단편소설집》, 《신시대 문학작품정선》 등 중국 당대 명작과 《비참한 세계》, 《빠리성모원》, 《부활》 등 외국문학경전과 《농촌치부 시리즈총서》 등 우수도서를 번역, 출판했다.

조선족 유명 작가들이 창간한 원작 조선문 장편소설들인 《춘정》, 《춘조》, 《설야》 등도 이 시기에 잇따라 나왔다.

21세기에 들어와서 조선족 독자들이 대량으로 류실됨에 따라 조선어 도서 시장이 위축됐다. 2005년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도서출판 결구가 단일하고 출판 종류가 지속적으로 위축되는 국면을 돌려세우기 위해 시장수요와 자신의 특점에 결부해 또한번 과감하게 체제개혁을 진행해 선제 기획으로부터 착수해 제도건설을 강화하고 시장화 운영과 관리 방식을 개척해 출판 능력이 크게 제고됐다. 2008년 《연변문학》, 《연변녀성》, 《예술전당》 등 7개 간행물을 연변인민출판사에 넘겨와 출판사 기존의 2개 간행물과 합병하여 민족어간행물중심을 내와 비교적 방대한 간행물 대오를 형성해 민족 간행물들 사이의 합리적인 경쟁과 공동 발전을 위해 좋은 토대를 닦아놓았다.

일련의 효과적인 혁신 개혁 조치를 통해 연변인민출판사에서 발행하는 도서 종류는 신속히 100가지 이상에 달했고 또 해마다 증가했으며 민족도서 구조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품질이 높아져 과거 조선족독자들이 ‘볼만한 책이 없던’문제를 기본상 해결했고 당과 정부의 중심사업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선전하며 전민열독 수준을 제고하고 공공문화봉사체계 건설에서 만족스런 한발을 내디뎠다.

새시기(2012ㅡ2021년):

직책을 다해 맡은바 임무 완수

10년 가까이 우리 나라 출판사업은 국내외 형세의 거대한 변화에 직면하게 됐다. 18차 당대회 이래 당과 국가에서는 출판사업을 고도로 중시하면서 일련의 중요한 지시와 요구를 제출하고 중요한 안배와 포치를 통해 새로운 형세하에서 당의 신문출판사업을 잘하기 위하여 과학리론지도와 행동지침을 제공했다.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임무, 새로운 요구에 적응하고 ‘당의 출판사’책임과 담당을 충분히 구현하며 고도의 정치적 책임감으로 주선률을 더욱 잘 발양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하여 연변인민출판사는 자신의 실제와 결부해 ‘중점 대상을 룡두로 민족출판을 중심으로 경영혁신과 출판전환을 중점으로 인재양성을 근본으로 안정, 건강,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한다.’는 사업사로를 연구, 제정하고 전문인재 양성과 인입을 빨리고 선제 기획능력 건설을 강화하며 주제 출판과 우수 원작 출판을 틀어쥐면서 정품출판물프로젝트 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했다.

목전 연변인민출판사의 ‘대상 건설로 민족풀판을 이끄는’ 전략은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각종 출판물의 품질과 품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10년 가까이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선후로 25종의 도서가 ‘12.5’국가 중점출판물 출판계획, 국가 ‘12.5’소수민족언어문자출판계획, 2013ㅡ2025년 국가 사전편찬출판계획에 들어갔고 54종 도서가 ‘13.5’국가 중점출판물 출판계획과 국가 민족언어출판대상목록 및 신문출판개혁발전목록에 들어갔으며 선후로 《중국조선족혁명렬사략전》, 《중국조선족예술사》등 58종 도서가 국가 출판기금 지원대상, 민족문자출판 전문자금 부축대상에 들어갔다.

이 시기 연변인민출판사는 륙속 《중국조선족혁명렬사략전》 50권, 《위대한 기치 휘황한 려정》, 《중국조선족풍속도: 화폭으로 우리의 가치관을 말하다》,《항일전쟁과 중국조선족》, 《연변인민항일투쟁사》,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문집 ㅡ 승리의 기록》, 《항일련군의 조선족녀전사들》, 《구술 연변 65년》, 《개혁개방 40년 중국조선족가곡선집》, 《중국조선족 개혁개방 40년 구술》,

《새중국 성립 70주년 기념 랑송시집》, 《빈곤해탈의 연변이야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호수책》, 《녕안조선족 백년사》 등 일련의 주제출판물과 홍색도서를 출판해 시대 주선률을 노래하고 애국주의정신을 선양하였으며 광범한 조선족 독자들의 적극적으로 향상하는 국가정감을 격려했다.

그리고 《중국조선족사료전집》100권, 《중국조선족문학사료전집》30권, 《중국조선족문학통사》3권, 《중국조선족문학대계》20권,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화책》, 《21세기 중국조선족문학작품선집》10권, 《연변축국백년사》, 《중국조선족예술사》7권, 《공화국의 후예들》, 《춤추는 허수아비》, 《산 속의 사람》, 《역관의 형제》 등 정품 원작도서들을 기획 출판하여 브랜드 영향력을 일층 확대해 학술계, 문학계와 출판계에서 좋은 이미지를 수립했다.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또 《청소년필독애국주의교육독본》, 《사회주의 새농촌건설 계렬총서》, 《농촌실용법률보급계렬총서》, 《중국당대우수장편소설》, 《중국원작동화계렬총서》, 《세계위인성장전기계렬》, 《모순문학상수상작품집》 등 청소년, 대중, 과학지식보급, '3농' 도서들을 번역, 출판해 조선족군중생활에 접근하여 공공문화봉사능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고 전민열독과 서향사회(书香社会) 건설을 적극 추진했다.

이와 동시에 연변인민출판사는 끊임없이 뉴미디어 융합발전의 길을 모색하였다. 정보화 구축에 있어서 신문출판의 ‘동풍공정’ 대상 플래트홈을 통해 ‘도서편집정보화 협동편찬 건설대상’, ‘조선문 전민독서 봉사플래트홈 건설대상’, ‘온디맨드출판시스템 건설대상’을 순조롭게 완수했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독서와 응용봉사 플래트홈을 구축하였으며 민족문출판 디지털화 전환승급을 추진하고 디지털화 생산능력, 민족문디지털 출판제품 그리고 서비스를 제고하는 면에서 크게 발전하고 진보하였다. 이 시기에 연변인민출판사는 70년동안 출판한 모든 력사도서에 대한 ‘응급구조공정’과 디지털 출판의‘3개100’ 창작출판공정을 완수하여 디지털 내용베이스에 도서가 루계 1만종이 수록되여 있다. 다양한 디지털, 모바일 플래트홈을 통해 20여종의 오디오북, 전자책을 시도적으로 제작, 출판하여 조선어 출판제품의 디지털 전환승급을 실현하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닦았다.

이 시기에 연변인문출판사는 제때에 기제를 전환하고 자체활력을 활성화하며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신문출판의 대외진출을 힘써 실시하고 ‘인재강사’전략과 기업화 관리모식을 견결히 추진하였다. 한편으로 북경, 호북, 절강, 흑룡강 등 지역의 문화기업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각지에 50개에 가까운 도서 발행망을 건설하였고 ‘두 다리로 걷기’를 견지하여 발전활력을 끊임없이 불러일으켰다. 다른 한편으로 국내 각종 도서박람회 및 한국 서울, 조선 평양 등 국제도서전에 참가하여 ‘대중화 문고’등 9종의 조선어 도서 저작권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면서 중화문화의 전파력을 일층 제고하고 있다. 대오 건설면에서 ‘인재강사’전략을 견지하고 제도관리와 저자, 번역자의 데이터베이스 건설을 강화했다. 우수 인재의 영입과 육성을 강화하고 저자, 번역자에 대한 양성 강도를 높였으며 민족문출판의 크고 지속적인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인재 토대를 닦았다. 동시에 공익사업을 자기의 사업으로 견지하고 장기적으로 지역농가 서옥, 사회구역 서옥, 학교 열람실, 군영과 유치원에 우수한 조선문 간행물을 무료로 증정하였으며 정기적으로 각계 조선족 독서 군체를 조직하여 독서 지도, 작문 대회 등 활동을 전개하여 공익출판의 속성을 두드러지게 하고 본 지역의 전민 독서전략과 공공문화 봉사체계 건설에 조력했다.

현재, 국가, 길림성, 연변주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연변인민출판사는 이미 국가의 관련 법률법규, 청소년 도서, 과학보급 도서, 문학작품을 편역 출판하고 중국조선족 력사 문화 고서를 구원, 발굴, 정리, 출판하며 조선족의 정치, 경제, 력사, 과학기술, 교육, 문화 등을 반영하는 조선문 출판물을 중심으로 하는 구도를 형성하였다. 현재 출판사에는 140명의 직원이 있고 정치문교편집실, 문예편집실, 과학기술편집실, 청소년편집실, 민문(民文)간행물쎈터, 도서경영 등 16개의 부서와 하나의 지주회사를 두고 있다. 출판 총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매년 민문도서 200여종, 한문도서 500여종, 민문 정기간행물 10종 126호를 출판하고 있다.

창사 70년이래, 연변인민출판사는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총 만 8,000여종의 도서를 출판하였는데 그중 조선문도서가 53%를 차지한다. 570여종의 도서와 정기간행물이 국가, 길림성 및 동북3성(북경) 우수도서 정기간행물상을 수상했다. 그중 《조선어사전》은 제2회 국가도서상을 수상하여 당시 길림성의 국가도서상 수상의 공백을 메웠다. 《중국연변조선족력사화책》과 《20세기 중국조선족문학사료전집》은 각각 제3회, 제4회 국가도서상 후보상을 수상했다. 《황구연 전집》은 제2회 ‘3개 100’ 창작출판공정에 선정되였다. 《중국조선족교향음악작품선집》은 제3회 중국출판정부상 도서상을 수상했다. 《조선어방언사전》은 제5회 중국출판정부상 도서상을 수상했다. 《중국조선족문학통사》, 《연변가곡60년》, 《중국조선족역대미술소장품선집》과 《중국조선족문학대계 • 해방후편》(전20집)은 각각 제2회와 제3회 전국에 추천하는 100종의 우수한 민족도서에 인섭했다.

70년의 저력과 70년의 비바람, 연변인민출판사는 작은 쪽배에서 만톤의 거대한 배로 성장하여 민족성, 지방성과 종합성이 일체화되고 학과와 분야가 완비된 공익성 소수민족출판사로 되였으며 전국에서 력사가 가장 길고 규모가 가장 크며 명실상부한 조선문 도서간행물출판기지로 되였다.

연변인민출판사는 ‘독자를 근본으로, 정품으로 회사를 세우고, 개척을 전승하고, 미래를 공유하자’는 사훈을 명심하고 자신의 사명과 책임을 짊어지고 새시대의 서광을 맞이하여 더욱 아름다운 미래로 확고하게 나아갈 것이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 주제 출판물

《중국조선족혁명렬사략전》(1권-38권)

산마다 진달래 촌마다 렬사비

이는 10년을 거쳐 발굴 정리해낸 대형 애국주의 시리즈 도서이다. 도서는 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전쟁 시기에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사책에 기록된 근 2만명 조선족 렬사들이 당과 나라의 위대한 호소에 응해 전선에로 달려가 영용히 싸우며 막대한 희생을 치른 사적을 략술하면서 우리의 렬사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당을 사랑하고 인민을 사랑하는 혁명 정신을 선양하고 있다.

《위대한 기치 휘황한 로정》

중국 조선족이 당의 령도 아래 걸어온 휘황한 로정

책은 지나온 100년을 자세히 회고하면서 중화민족 대가정 성원의 하나인 중국 조선족 인민들이 중국공산당의 정확한 령도 아래 다른 형제민족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반제반봉건, 반관료자본주의 투쟁에 적극 투신해 죽음을 초개같이 여기며 항일전쟁, 해방전쟁에 뛰여들어 불후의 공훈을 세운 눈물겨운 휘황한 력사 편장을 쓰고 있다.

《사명: 연변 우수공산당원 100분의 풍채록》

기념비는 영구하고 정신은 영원하며 기나긴 로정에 오직 분투만으로

연변은 홍색의 고향으로서 유구한 혁명 력사와 짙은 홍색 소양을 갖고 있다. 책은 각 력사 시기마다에 연변지역의 혁명, 건설, 발전에 돌출한 기여를 한 우수 공산당원 100분의 선진사적을 수록하고 있다. 그 취지는 홍색 유전자를 전승하고 홍색 혈맥을 이어가면서 전 주 광범한 당원 간부와 군중들이 본보기를 따라 배우도록 격발하고 분발노력해 공훈을 세우고 업적을 쌓는 강대한 에너지를 응집하려는 것이다.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연변 이야기》

초요사회 전면실현에서 한사람도 빠뜨릴 수 없다

책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가운데서 용솟음쳐나온 인물과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주로 빈곤부축 일선 간부 및 빈곤 군중들의 생활 변화, 관념 변화를 진술하면서 시대 발전의 대주제를 두드러지게 하고 연변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알찬 성과를 전시했다. 책속의 살아숨쉬는 인물, 감동적인 사적, 정밀한 수치, 진실한 정경은 사람들을 분발 감개시키면서 오래도록 잊을 수 없도록 한다.

《중국조선족 개혁개방 40년 구술》

개혁의 봄바람은 창상지변을 불러왔다

책은 경험자가 직접 겪은 일을 구술하는 방식으로 우리 나라 개혁개방 정책이 변강 소수민족 지역에 가져다준 천지개벽의 변화를 보여주면서 중국조선족 인민들이 끊임없이 아름다운 생활를 추구하는 락천적인 성격과 아름다운 고향을 건설하기 위해 간난신고를 거치며 분투해온 정신을 구가하고 있다. 책은 사상성, 사료성, 가독성을 겸한 한부의 특색 있는 민족 당대사로 된다.

중점주제 출판도서 전시

《대중화문고》

국가 출판기금 보조 프로젝트로서 제29회 북방 15개 성, 직할시, 자치구 철학사회과학 우수도서상, 제23회 동북삼성(북경) 조선문판 우수번역도서상 수상.

《중국조선족풍속도: 그림으로 보는 우리의 가치관》

길림성 ‘13.5’ 전망계획 중점출판물 출판계획 프로젝트 도서로서 제33회 동북삼성(북경) 조선문판 우수도서상, 제29회 북방 15개 성, 직할시, 자치구 철학사회과학 우수도서상 수상.

《중국조선족사료전집》

국가 출판기금 보조 프로젝트로서 제3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정품상 수상.

《중국조선족 명인 전기 총서》

제35회 동북삼성(북경) 조선문판 우수도서상 수상

《구술 연변 65년》

민족문자 출판 전문자금 지원 프로젝트, 신문출판 개혁 발전 프로젝트베이스 입고 프로젝트, 제4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정품상 수상

《연변축구 100년사》

민족문자 출판 전문자금 지원 프로젝트, 국가 소수민족문자 출판 프로젝트베이스 입고 프로젝트.

《개혁개방 40년 중국조선족가요정선집》

길림성 ‘13.5’ 중점도서 출판 계획 프로젝트 도서.

《중국조선족무형문화유산화집》

국가 출판기금 지원 프로젝트, 제4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정품상 수상

《항일전쟁과 중국조선족》

제32회 동북3성(북경) 조문판 우수도서상 수상

《승리의 기록》

—항일전쟁 승리 70돐 기념문집

제31회 동북3성(북경) 조문판 우수도서상 수상

정품 원작 도서 전시

《중국조선족 교향음악작품선집》

제3회 중국출판정부상 도서상, 제3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정품상 수상

《조선말 방언사전》

국가 출판기금 지원 프로젝트, 제5회 중국출판정부상 도서상 수상

《중국조선족 문학작품선》

민족문자 출판 전문자금 지원 프로젝트, ‘13.5’ 국가 중점출판물 출판계획 프로젝트, 제33회 동북3성(북경) 조문판 우수도서상 수상

《중국조선족력대미술소장품선집》

제3회 전국에 추천하는 100종 우수 민족도 서 입선, 제4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정품상 수상

《황구연 전집》

제1회 전국에 추천하는 100종 우수 민족도 서 입선, ‘3개 100’ 원작 출판공정 입선, 제2회 길림성신문출판상 도서정품상 수상

《중국조선족문학통사》

국가 출판기금 지원 프로젝트, 제2회 전국에 추천하는 100종의 우수 민족 도서 입선,제27회 동북3성(북경) 조문판 우수도서상 수상

《춤 추는 꼭두》

조선족 유명 작가 허련순 장편소설, 제12회 전국 소수민족문학 창작 ‘준마상’ 장편소설상 수상, 제34회 동북3성(북경) 조문판 우수 도서상 수상

《중국조선족예술사》

국가 출판기금 지원 프로젝트.

《내 사랑 연변》

제33회 동북3성(북경) 조문판 우수도서상 수상

《산사람》

중국조선족 원로 소설가 림원춘 장편소설,국가 출판기금 지원 프로젝트.

길림신문/편역 최화,리철수,정현관,김정함,유경봉

파일 [ 1 ]

Total : 1576
  • 20일, 연변주당위 선전부에서 지도하고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최,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와 연변음악가협회의 협력으로 펼쳐진 2021년도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제 4회 TV 총결산 시상식이 연변텔레비죤 공개홀에서 있었다. 2021년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이 되는 해이자 ‘14.5’계획이 시작되는...
  • 2021-12-23
  • 김화선 명예회장 "중화인민공화국가정교육촉진법" 해독 문희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에서는 지난 12월12일 오전, 연길 통달외국어학원 회의실에서 "중화인민공화국가정교육촉진법" 관련 특강 및 회원대회를 조직했다. 촉진회 명예회장이며 연변대학사회학과 부교수인 김화선씨가 회...
  • 2021-12-15
  • 제10회 길림성 2인전·희곡소품예술절 및 제6회 연변희곡소품예술절(이하 예술절) 회보공연이 6일 연변가무단 소극장에서 펼쳐졌다. 예술절은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주최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주문련에서 주관, 연변가무단, 연변대학 예술학원, 주내 각 현, 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 2021-12-09
  • 심무시범구 리석조선족촌에 농민화가 별칭의 '금손'이 있다규??? 사실 확인하러 저희 YY가 나섰답니다! 일전 심양한제원민속문화산업단지에서 한창 창작에 몰두하고 계신 김왈림 로인을 만나게 되였어요~ 지난 10월부터 근 ...
  • 2021-12-03
  • 구련옥 가수가 지난 8월에 두번 한국 KBS 가요무대 출연 이후, 오는 12월 6일 밤 10시에 세 번째로 ' KBS 가요무대'에 출연하여 가수 패티김이 부른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을 부를 예정이다.  이번 가요무대는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나의 애창곡'을 주제로 가수 최진희가 무대를...
  • 2021-12-02
  • 걸작선, 11월 27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주간경향] 제1차 세계대전 직후 유럽에선 승전국이든 패전국이든 포화가 할퀴고 간 흔적을 마주해야 했다. 전 세계를 무대로 식민지를 확보하기에 여념이 없던 서구 제국주의 열강은 결국 첫 번째 세계대전 이후 함께 몰락의 길로 향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
  • 2021-11-27
  • 문자가 살아야 민족이 산다 -조글로 ♦《중국조선족소년보》 2022년 정기구독안내 ♦《길림신문》 2022년 정기구독안내 ♦《연변일보》 2022년 정기구독안내 ♦《료녕조선문보》 2022년 정기구독안내(위챗주문) ♦《흑룡강신문》 2022년 정기구독안내(위챗주문) ♦《종합신문》 2022년 정기...
  • 2021-11-23
  • 연변화양그룹 리성 회장 류영근을 연변청송문학예술관 관장으로 임명   이  정계,재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 인사들의 축복 속에서 11월 20일,  드디여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과 함께 1진으로 허세록, 동희철, 김봉관 등 16명  작곡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였다.   연변대학 맞은편에 위치한 은 연변...
  • 2021-11-20
  • 문자가 살아야 민족이 산다 -조글로 12월 28일 1차 주문통지 보기(계정) ♦《예술세계》 2022년 정기구독안내 ♦《동방의학》 2022년 정기구독안내 ----------------- ♦《중국민족》 2022년 정기구독안내 ♦《민족문학》 2022년 정기구독안내(위챗주문) 일년구독료 96원(할인가)./사진 클릭하면 주문...
  • 2021-11-1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