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2022년 음력설문예야회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서 일전에 록화를 마감했다.
지난 4회를 거듭하여 올해에도 곽옥화PD가 총연출을 맡은 이번 음력설문예야회는 중국공산당 백년 력정을 돌아보고 당의 20차 대표대회의 승리적인 소집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여, 민족특색이 짙은 다양한 문예종목으로 여러 민족이 단결합작하고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과시하고 사회주의현대화의 아름다운 연길 면모를 보여주는데 힘을 기울였다.
이번 음력설문예야회는 대중가요, 무용, 민요, 소품, 기악연주, 무술표현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준비해 풍부하고 활기 넘치는 종합예술야회의 품격을 보여주게 된다.
이번 음력설문예야회는 노래 29수, 소품 6개, 무용 1개, 무형문화재 기악연주 2개 등 다양한 종목으로, 장장 4시간 넘게 시청자들의 안방을 후덥게 덥혀줄 예정이다. 그중 9수의 따끈따끈한 신곡은 중독성 있는 가사말과 선률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녀로소가 좋아하는 렴수원, 송경철, 김순희, 황매화, 박은화, 리상길 등 인기가수들과 채용, 한석봉, 김동현, 신영호, 임호걸, 최청송, 서광일 등 소품배우들이 화려한 출연진을 구성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게 된다. 또한 북경, 대련 등 지로부터 김군룡 등 유명한 가수들을 청해 정채로운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2022년 음력설문예야회는 음력으로 정월 초이틀(2월 2일) 저녁 7시 35분에 검은 호랑이해의 희망과 꿈을 안고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가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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