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둥팡(東方)IC]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1일]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시 아득한 고비사막에 ‘대지의 아들’이라 불리는 거대한 조각상이 눈에 띈다. 이 조각상은 2016년 아기를 주제로 한 칭화(淸華)대학교 미술학원 출신 조각가 둥수빙(董書兵)의 작품이다. 길이 15m, 높이 4.3m, 너비 9m인 조각상은 홍사암으로 3D 기술로 모델링, 조각 모듈화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차가운 암석이 예술가의 손을 거쳐 통통하고 귀여운 아기로 거듭났다. 평화롭게 땅 위에 엎드려 있는 모습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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