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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혁 동화아동소설집 “괴물 클론바우 모험기” 펴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8일 15시00분    조회: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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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혁 작가 동화아동소설선집괴물 클론바우 모험기펴내
 
대하소설 《울고 웃는 고향》을 비롯한 묵직한 저서들을 거창하게 쏟아내며 우리 문단에서 다산 작가로서의 립지를 굳혀온 김장혁 작가는 최근 동화아동소설선집《괴물 클론바우 모험기》를 펴냈다. 이는 그의 30번째 문학저서이며 이로써 30여년간 총 900여만자에 달하는 문학작품을 탈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화아동소설선집《괴물 클론바우 모험기》에는 그가 지난 세기 80년대 중반부터 창작한 그의 아동문학작품 가운데서 동화 7편, 아동소설  9편 및 평론 3편(그외 김장혁 과학환상소설과 과학동화에 대한 김만석교수 평론 2편, 김룡운 평론가 평론 1편)을 엄선해 실었다.
 
연변인민출판사《로년세계》잡지 전임 주필이였고 현재 연변아동문학연구회 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장혁 작가는 30여년 사이 대하소설 《진달래소야곡》(총 4권), 대하소설 《울고 웃는 고향》(총 7권), 장편과학환상소설 《야망의 바다》, 장편과학환상소설《욕망의 천지》, 장편과학환상소설 《황천의 유령》, 장편실화소설 《38선에서 싸우던 나날에》, 장편실화 《인민의 훌륭한 법관 록도유》, 장편정탐실화 《부르하통하강반 살인악마의 유령》, 수필집 《리별》, 아동문학작품집 《호랑이와 사냥군》, 문학작품집 《사랑환상곡》 등 저서 10여부를 펴냈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혼인 풍속화를 보여주는 《졸혼》(총 6권)을 창작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이 같은 혁혁한 창작성과로 하여 백두문학상, 아리랑문학상, 전국소수민족아동문학작품우수상 등 30여차를 수상하였다.
 


그중《야망의 바다》, 《욕망의 천지》, 《황천의 유령》은 조글로, 모이자 등 블로그에 널리 련재돼 많은 독자들을 확보했으며《야망의 바다》등 장편과학환상소설은 연변인민방송국에서 드라마 “지구보위전”으로 각색되여 련이어 방송되였고 작품은 “옹달샘컵  중한아동문학상”, “동심컵 중한아동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룡운 평론가는 김장혁의 대하소설 《울고 웃는 고향》을 비롯한 여러 작품에 대해 <민족혼의 대서사시>라는 평론을 발표, 김장혁을 “소설, 실화, 수필, 판타지 등 다양한 쟝르의 작품을 창작한 다산작가”라고 평가하면서 “저자가 20여년에 걸쳐 빚어낸 이 대하소설은 비판적사실주의 작품이며 전편에 걸쳐 따스한 민족애가 잔잔히 관통돼 있다.”고 서술했다.
 


자료사진

김만석 아동문학평론가는 문예평론 “2001년-2015년 중국조선족아동문학”에서 우리 조선족문단에서 보면 김장혁은 바로 과학환상소설의 개척자로 나서서 2000년에 과학환상소설《조왕돌이 모험기》를 발표하면서부터 륙속 중편과학환상소설《지구보위전》,《클롱바우 꼬마대총령 모험기》, 장편과학환상소설《야망의 바다》, 《욕망의 천지》, 《황천의 유령》 등을 써낸 다산작가로 립지를 굳혀왔다고 평했다.
 
저자 김장혁은 “지금은 온라인시대이다. 국내 출판에 얽매이지 않고 네티즌들의 반향을 념두에 두고 창작하고 있다. 네티즌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창작방향을 수정하는 것 또한 즐거운 경험이다.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평론가이고 편집이며 소설가라는 생각이 든다. 가독성 있는 작품만이 서향을 오래도록 보존할 것이다.”며 “글을 쓰는 것은 자신의 평생직업이다. 여생에 사명감과 의무감을 안고 꾸준히 예술성과 가독성을 겸비한 작품을 창작할 것”이라 밝혔다. 
 
글 문야/사진 박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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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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