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작가협회가 연변 및 산재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래년말까지를 기한으로 한 “중국의 꿈” 테마문학창작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연변작가협회는 여러가지 형식의 문학창작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우수한 문학작품을 내놓아 연변을 더 잘 구가하고 더불어 “중국의 꿈”을 선양하며 광범한 문학애호자들의 힘을 모으고 창작열정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중국의 꿈” 실현을 위해 보다 많은 정품들을 내놓겠다는 취지에서 이같은 활동을 펼친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활동은 도합 3개 단계로 나뉘여 펼쳐지는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연변을 구가하고 신변의 이야기를 서술하는” 첫단계 원작모집활동은 이달 20일이면 마무리된다고 13일 연변작가협회 창작연구부 장춘남주임이 밝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첫단계 창작작품들은 부동한 측면에서 반영된 신변의 감동적인 이야기, 연변의 변화, 평범한 사람들의 사소한 일 및 인생분투,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과 도덕모범 등에 대한 묘사와 형상화를 기본내용으로 담게 된다.
장춘남주임은 작품들은 주제가 선명하고 적극 향상하며 기조가 명랑하고 형상이 옳바르게 "중국의 꿈"의 내포를 표달하고 체현하는 동시에 민족정신과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주선률을 선양하며 바른 에너지를 전달하고 중국의 힘을 응집시킬수 있는 작품들이여야 한다고 밝혔다.
두번째단계는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올해 6월까지 이어지면서 시작품, 중단편소설, 산문, 수필, 보고문학, 실화문학 등 작품을 창작하고 세번째단계는 지난해 12월을 시점으로 하여 래년말까지 1부의 장편소설, 1부의 중편소설, 2부의 번역작품을 창작한다는 방침이다.
연변작가협회는 최종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상응한 격려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연변일보 전윤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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