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장혁 웰빙아동문학상 수상소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21일 20시17분    조회:15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웰빙아동문학상 수상소감
김장혁


우선 오늘 저의 졸작 장편과학환상소설 "욕망의 천지"에 웰빙아동문학상이라는 크나큰 영예를 안겨준 평심위원들과 김만석교수님을 비롯한 허두남부회장과 림철부회장 등 연변아동문학연구회 책임자 여러분 그리고 홍용암리사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장편과학환상소설 "욕망의 천지"가 이 세상에 고고성을 울릴수 있게 된데는 많은 문학지성인들의 편책과 지지 그리고 창작용기를 주신것과 갈라놓을수 없습니다. 일찍 아동문학 주필로 있은 김현순선생과 당시 책임편집 리영철선생은 선후하여 저의 중편과학환상소설 "지구보위전"과 "괴물 클론바우꼬마대통령 모험기"를 "아동문학"지에 련재했습니다. 한국 세계편클럽 문삼석회장님과 연변아동문학회 김현순회장은 저의 중편과학환상소설 "지구보위전"에 "동심컵한중아동문학상"을 안겨주었고 한국아동문학학회 엄기원회장님과 김현순회장은 저의 장편과학환상소설 "야망의 바다"에 "옹달샘한중아동문학상"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에 창작용기를 얻은 저는 장편과학환상소설 "야망의 바다" 속편인 "욕망의 바다"를 창작해 한국 교문사에서 출판하였습니다. 문학평론가 김룡운선생과 한국아동문학학회 김완기회장은 저의 미숙한 장편과학환상소설 "야망의 바다"에 대한 문학평론에서 "풍부한 상상력으로 창작된 "야망의 바다"는 공백을 메운 중국조선족문단의 첫장편과학환상소설이며 야망의 문학작품"이라고 과분한 평가를 주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연구회 부회장이며 한국 "서울문학" 주필인 서정일선생은 "야망의 바다" 줄거리를 한국 "서울문학"에 실어주었습니다. 수백명 네티즌들은 조글로 작가 불로그에 들어와 저의 장편과학환상소설 "야망의 바다"와 그 속편인 "욕망의 천지"를 보았습니다.

특히 연병아동문학연구회 회장이시며 저명한 문학평론가, 아동문학가이신 김만석교수님께서는 저의 졸작에 아주 전면적인 문학평론을 쓰시여 창작용기를 북돋우어주시고 존재하는 문제점을 지적해주시였으며 오늘 또 웰빙아동문학상을 안겨주셨습니다. 김교수님의 고무와 편책은 앞으로 계속 과학환상소설을 창작하려는 저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로 될것입니다.

작가는 어디까지나 작품으로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사명은 어지러운 문예정치를 하면서 명예나 작가협회의 직위나 따지고 문학상과 상금을 사냥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가의 사명은 어디까지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문학작품을 부지런히 창작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지구촌은 끝없이 욕심을 부리는 인류에 의해 모진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인류의 절제없는 욕망에 의한 산업개발과 더불어 지구생태환경은 여지없이 파괴되여가고있습니다. 필리핀과 말레시아에서 해일이 몇만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일본 대지진과 해일로 해 수만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더욱이 후꾸시마원전사고와 로씨야 체르노빌원전사고는 인류의 생존터전을 여지없이 위협하고 있습니다. 일부 부활된 군국주의자들은 령토확장과 국제정쟁의 목적으로 생억지를 부리며 얼기설기 금이 간 지구 지진대에서 미친 듯이 핵실험을 해 지진대에 금이 더 실려 벌어지면서 화산이 폭발하고 지진을 끊임없이 일으키고있습니다. 나라마다 군비경쟁과 핵무장과 대량살상 생물, 화학 무기를 암암리에 발전시킨다면 지구의 터전은 날따라 방사능오염과 독성으로 해 살기 힘들게 망가질것입니다. 도시를 메우는 자동차들의 페기와 수풀처럼 일떠선 굴뚝에서 내뿜는 허연 연기로 해 오존층이 파괴되고 태풍과 해일이 대지를 휩쓸고 있습니다. 황사와 연기, 미세먼지는 지구촌의 하늘을 가리울 지경이여서 이제 멀지 않아 인류는 마스크와 안경을 끼지 않으면 안됩니다. 아니, 무더운 여름에도 방독면구를 쓰고 다니지 않으면 안될것입니다. 인류는 끊임없는 욕심을 절제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자기멸망의 무덤을 파고 말게 될것입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스모그 미세먼지와 전쟁선언까지 한 상태입니다. 지구생태환경보호는 전 인류의 생존을 위한 급선무이며 중대한 공정으로 부상했습니다. 이 중대한 공정과 황홀한 꿈은 작가인 저를 부르고있습니다. 저는 이 막연한 꿈을 향해 무조건 죽을둥살둥 모르고 달려갈것입니다. "야망의 바다"와 "욕망의 천지" 작중인물들인 클론바우와 조왕돌, 뱀왕과 금붕어, 금별 대통령과 무빈총사령관이여, 그대들이 지구생태환경보위전에 바친 피의 노력은 헛되지 않을것입니다.

격변기에 처한 오늘 국내외 출판업계의 부진으로 작품집을 내기 힘든 살벌한 현실에, 어려운 출판문화환경이란 현실의 거미줄에 얽매이지 않고 저는 독특한 랑만적인 예술수법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더 엉뚱하고 괴상한 생태환경보호를 중심으로 한 과학환상소설을 써낼것입니다. 작가의 사명감과 의무감으로 우리 민족과 나라, 지구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창작의 필을 날릴것이며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황홀한 꿈을 실현하는데 자그마한 보탬이라도 되는 문학작품을 써내겠습니다.
여러분 기대해주시오!

감사합니다.

2014년 3월 21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72
  •     - 백복편씨 시 외 부문별 총 30편 선정     - 심사위원 “오랜 타국 세월 고국의 언어와 정서를 놓지 않고 훌륭한   작품을 내는 모든 분들이 애국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0편을 발표했다. 성인부문 대상 수상작은 시...
  • 2014-07-12
  •   ▲ 이상규 안민상 수필부문 심사위원장 [서울=동북아신문] 2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창간호 문학상 심사를 한 인연으로 금년에도 심사를 의뢰 받았습니다. 지난 해 심사소감에서 낯선 대상을 섬세한 눈으로 바라보는 작가들의 작품을 높이 평가한 바 있습니다. 금년에도 인정이 메말라 가는 무의식...
  • 2014-07-04
  •     (흑룡강신문=하얼빈)리근 특약기자 = 6월 18일 흑룡강성조선족작가협회 할빈동부지역 제1차 모임이 상지조선족중학교의 4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흑룡강성조선족작가협회, 상지시의 문화국, 민족종교사무국, 조선족문화관, 조선족중학교 등의 유관 령도들과 상지, 오상, 탕원, 연수 등 현(시)...
  • 2014-07-02
  • 제6회 흑구문학상,제1회 중국조선족 《호미문학상》시상식 호미곶서 열려 중국 조선족시인들인 남영전 본상 수상, 리성비 시인상 수상 6월 14일, 한국에서 제일 먼저 해를 맞이해 해맞이 명소로 알려져있는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곶에서 제6회 흑구(黑鷗)문학상, 제1회 중국조선족 《호미문학상》시상식이 있어 중한 문인들...
  • 2014-06-18
  • 《길림신문》 제1회 《두만강》문학상 수상자들(왼쪽으로부터 리순옥, 김관웅, 김영애, 최국철, 홍예화, 김혁)   《두만강》문학상 대상: 최국철 수필 《조모의 〈달〉이》   《두만강》문학상 소설본상: 김혁 《련꽃밥》   《두만강》문학상 시본상: 리순옥 《부모 되여》(외 1수)   《두만강》문학상...
  • 2014-05-30
  • “중한 문학인 만남” 2014년 여섯번째 시낭송회가 5월24일 오후,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沈陽)시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성남문화원과 선양시조선족문학회가주최하고 주선양한국 총영사관과 동북3성한인총련합회등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 한국 성남문화원, 주선양한국 총영사관과 한인단체 관계자등 40여...
  • 2014-05-26
  • 9일 길림시에서 있은 《남영전토템문화제》에서 신봉철  몇년전 나는 《시인, 친구, 형님》을 주제로 남영전에 대해 얘기했었다. 이번 토템문화축제를 빌어 다시 한번 남영전에 대해 얘기하려고 한다.   남영전토템시의 가치 남영전토템시는 민족문화브랜드이다 남영전선생은 토템의 원형을 소재로 시를 만...
  • 2014-05-23
  • 노벨 문학상 르 클레지오의 추천 "서둘러 이 한국 소설 읽으시오" -'르 피가로'서 2쪽에 걸쳐 서평 2000년대 한국 단편 선집 '택시 운전기사의 야상곡' 극찬 "역동성 넘치는 젊은 한국 소설… 佛 작가에 좋은 자극제일 것"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기사 본문 유형별 ...
  • 2014-05-19
  • 소설가 김장혁씨 제3회 웰빙아동문학상 금상 수상 지난 3월에 펼쳐진 제3회 웰빙아동문학상 시상식에서 김장혁이 장편과학환상소설 “욕망의 천지”로 금상을 수상했다. 과학환상소설은 현실을 초월한 환상적인 환경에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하여 환상적인 인물형상을 창조한다는것이 일반소설과 다른...
  • 2014-05-04
  • 남영전시인이 장춘공업대학에서 자신의 토템시에 대해 소개하고있다 우리 나라 저명한 조선족시인 남영전의 토템시가 대학교정에서 화제로 되여 대학생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제19번째 《세계독서의 날(4월 23일)》을 맞으면서《명작감상, 명인과의 대화-장춘공업대학남영전작품독서회》가 4월 20일에 길림성전민열독협회,...
  • 2014-04-24
  • 22일 오후, 길림성음악협회와 주문련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음악가협회에서 주관한 “행복연변” 신창작가요 입선작 시상식 및 공연이 연변TV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있었다. 가요를 통해 풍요롭고 개방되고 생태적이고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을 세상에 알리려는 취지에서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응모는 북경, ...
  • 2014-04-23
  •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최문섭 시비가 4월19일 타계 2주기를 맞으면서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회장 한석윤)의 주최로 4월19일,연길공원에 낙성되었다. 1942년 10월 27일 조선 함경북도 경원군에서 출생한 고 최문섭 동시인은 연변인민출판사 소년아동문예편집실 주임, “별나라"총서 주필 등으로,...
  • 2014-04-21
  •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천년의 슬픔이…" '백년 동안의 고독'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콜롬비아 출신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17일(현지시간) 타계했다. 향년 87세. 멕시코 일간 엑셀시오르와 콜롬비아 일간 엘 에스펙타도르 등에 따르면 마르케스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외곽의 코요아칸에 있는...
  • 2014-04-18
  • 연변주관광국에 따르면 26일 《중국· 화룡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절》이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막을 올린다. 이는 화룡시의 제6기 진달래문화관광절이다. 관광절은 《꽃을 매개로 민족문화를 번영시키고 관광절로 관광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것을 주제로 하고 기업에서 후원, 시장운...
  • 2014-04-18
  • 제2회 흑룡강신문 랑시문학상 현상공모가 지난 2013년 12월말까지 결속되였습니다. 그동안 좋은 작품을 보내주신 작가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2회 흑룡강신문 랑시문학상 시상식은 사정에 의해 뒤로 미루어지게 되였으므로 이에 작가님들의 량해를 구합니다.   또한 지난 한해 저희 편집부에 투고하였으나 아직 발표되...
  • 2014-04-17
  • 김파시인의 시비제막식 두만강변서 4월 1일 오전, 김파시인의 《돌의 음악》시비 제막식이 두만강변에서 있었다.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인 도문시에 2009년에 설립된 정몽호시비에 이어 또 하나의 시비가 세워졌다. 화강암기초돌에 받쳐진 높이 2.6메터, 너비 1.2메터에 두께가 0.5메터인 유백색 대리석시비에는 김파...
  • 2014-04-02
  • 김문학씨 초대원장으로            취임연설을 하는 김문학원장      본사소식 금년 1월에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이 설립되여 3월초에 북경에서 원장취임식을 가진것으로 알려졌다.      소개에 의하면 북경과 일본에 각기 본부를 둔 이 연구원...
  • 2014-03-25
  • 수상소감   강려   인생이 허구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이들에 비해 나만은 쉽지않은 인생길에 푸른 바다를 마음에 담았던 여유와 뿌듯함도 있었음을 자랑스럽게 뒤돌아 볼수있게 해줄 멋진 친구이자 애인이 되여줄 동시집이 수상의 영예까지 지니다니…정말 가슴뛰는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이번 수상을 결...
  • 2014-03-21
  • 웰빙아동문학상 수상소감 김장혁 우선 오늘 저의 졸작 장편과학환상소설 "욕망의 천지"에 웰빙아동문학상이라는 크나큰 영예를 안겨준 평심위원들과 김만석교수님을 비롯한 허두남부회장과 림철부회장 등 연변아동문학연구회 책임자 여러분 그리고 홍용암리사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장편과학환상소설 "욕망의 천지"...
  • 2014-03-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