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와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련합으로 조직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동시마당”이 지난 7월 17일 오전 도문시 조각공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아동문학작가들과 “꼬마작가”들은 함께 동시를 랑송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뜻깊은 한순간을 장식했다.
연변작가협회 최국철부주석, 우광훈, 장철남 주임이 모임에 참석하여 열정에 넘치는 연설을 했다.
최국철부주석은 “꼬마작가”들에게 “부지런히 글솜씨를 련마하여 장래 우리 민족 문단을 지켜갈 력군으로 되라.”고 고무했다.
도문시 여러 학교에서 모여온 "꼬마작가"들은 이날 모임끝에 아동문학작가들을 찾아 싸인을 받고 기념사진도 남겼다.
아동문학작가 윤동길선생은 일전에 펴낸 동시집 《아빠냄새 동동 엄마냄새 동동》을 “꼬마작가”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오후, 아동문학작가들은 저마다 새로 창작한 작품을 내놓고 참다운 토론을 벌렸으며 무기명투표의 방식으로 우수작을 뽑아 표창했다.
김봉순, 강려, 한철, 리명호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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