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23주년 및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한민족의 문화예술을 계승 발전하고 문화교류를 활성화 하며 중국동포사회와 모국 문화예술인 간의 우의를 다지고 유대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31일 서울 구로아트벨리 갤러리에서 ‘제1회 한중문화예술대전’을 개최한다.
이날 또 재한동포문인협회 주최로 재한동포문인 및 세계 디아스포라(離散이산) 동포문인들의 창작 적극성을 선양하고, 디아스포라 문인들 간의 문학(문화)교류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매년 마련되는 ‘동포문학 3호’ 출간식도 함께 갖는다.
‘한중문화예술대전’ 및 ‘동포문학 3호’ 작품 공모는 오는 4월25일까지이며 한중문화예술대전 출품작으로는 동·서양화, 판화, 자수, 조각, 사진, 서예, 시화 등이며 ‘동포문학 3호’ 출품작은 시, 소설, 수필 등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 출품하는 사진작품은 한국 체류 최초시점인 88올림픽 이전부터 현재까지 재한동포사회와 중국동포들의 변화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순간을 담았거나, 동포들의 일상생활, 또는 생동한 노동현장을 담은 사진, 중국에 있는 고향의 옛모습 또는 변화(풍경)를 닮은 사진들을 적극 추천하게 된다.(1인 제출사진 제한 없음) 사진 작품은 파일(이메일
wx819@hanmail.net)로 보내주면 된다. 수상 및 입선작은 전시도록에 수록되며 전시 후 관렴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나게 된다.
‘동포문학 3호’는 △이별과 만남 △사랑과 아픔과 증오와 풀 수 없는 한(恨) △국경(삶의 경계)을 넘나드는 생각의 다양성 △흔들리는 정체성 △이방인의 곤혹 및 특별한 인생체험 등을 소재로 한 시(3편 이상), 수필(2편), 소설(1편), 회억록(1편), 탐방기(1편), 평론(1편) 등 다양한 쟝르의 문학작품(미발표 작)을 공모하여 엄선해서 작품을 싣는다. 디아스포라 아닌 작품도 공모에 참여할 수가 있다.
이번 공모에는 디아스포라 한민족 문인 외에도, 중국 현지의 동포문인 및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문인(내국인)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재한동포문인협회는 또 '디아스포라문학 안민賞'을 설치하여 장르별로 장려한다.
한중문화예술대전 출품작 또는 문학작품을 보낼 시에 본인의 약력, 2촌 이상 증명사진 파일 등도 함께 첨부하여 메일
wx819@hanmail.net로 보내 주시면 된다.
동포문학 3호에 작품을 올린 신인은 등단을 인정하여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원으로 받아들인다.
동포문학 3호 작품 접수 및 종료일은 오는 4월10일(화)까지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2-836-1789(사무실) 또는 010-5576-7103(박 국장), 010-7663-7268(문 국장)로 문의하면 된다.
재한외국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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