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석윤동시화집 《걀걀 웃음 겯는 아기》출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6월16일 15시32분    조회:17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석윤 글, 신순칠 그림으로 된 동시화집 《걀걀 웃음 겯는 아기》가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여 독자들과 대면하였다.

 

중국조선족 저명한 아동문학가, 아동교육가, 청소년언론사업가, 독서운동가, 사회활동가인 한석윤(1943~)시인은 1990년대부터 《별과 꽃과 아이와》, 《외눈박이 가로등》, 《작아지는 지구》, 《웃음을 쏘는 대포》, 《열매를 단 경아라는 나무》, 《내가 만약 노벨상을 만든다면》등 11권의 동시집을 출판하였으며 1996년, 2006년, 2012년에는 한국 서울에서 《한석윤초청시화전》을 개최하였다.

엽성도상, 중국소수민족문학상, 진달래문예상, 연변작가협회 문학상, 한국방정환문학상, 계몽아동문학상 등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한석윤시인은 동시창작에서 풍만한 성과를 거둔 유명한 동시인이다.

한석윤의 동시에 그림을 그린 신순칠(1960~)화가는 중국미술가협회 연변분회 회원이며 현재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미술편집으로 근무하고있다. 《세심한 경리》, 《맹인과 해》, 《소나기》 등 작품이 각종 미술전시회에 입선된 경력이 있는 화가는 다년간 한석윤시인의 동시집과 동시화전의 그림을 담당해왔다.

이번 동시화집에는 60여수의 동시가 수록되였으며 동시의 내용을 한눈에 보여주는 그림과 함께 《동시야 나랑 놀자》라는 내용설명부분이 곁들여져 어린 학생들이 읽고 리해하기 쉽게 하였다.

한석윤시인과 신순칠화가는 이 동시화집을 연길시중앙소학교 건교 100돐에 선물로 드린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10
  •  한국 첫 '10대가수 퀸'과 작가 이효석 스캔들 빈섬의 '스토리를 찾아서'  [아시아경제 이상국 기자]1933년 왕수복(王壽福, 1917- 2003)은 기생 가수로 데뷔하여 일약 스타가 된다. 그녀 나이 17세. 그녀가 부른 노래 ‘인생의 봄’ ‘고도의 정한’이 실린 음반은 무려 12...
  • 2016-02-12
  • 1월 30일 오후, 심양시조선족문학회에서 주최하고 료녕성조선족 경제문화교류협회,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심양시조선족기업인협회에서 후원한 《료동문학》 2015년 문학신인상 및 제4회 호룡꼬마 작가상 시상식이 심양시 서탑 모란관식당에서 있었다.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박성관회장...
  • 2016-02-06
  • “올해의 시인상” 공모통지 취지: 우리 시단의 더한층 발전과 시창작의 열성을 불러일으키고 시작품의 질적향상을 기하며 시단의 분위기를 한결 돋우어주기 위하여 연변작가협회와 연변인민출판사, 연변장백문화추진회에서는 연변화하상황균업유한회사의 라동도사장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시문학상 “올해의...
  • 2016-01-30
  •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의 일부 내용   *사랑할 때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그 사람을 향한 내 존재 자체입니다. *사랑한다면 버텨주세요. 아파하는 그 모습, 힘들어하는 그 심정을 있는 그대로 알아주고 같이 버텨주세요.   *나 자신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세요. 사랑하는 사람에...
  • 2016-01-27
  • 2016년 1월에 연변교육출판사에 의하여 김만석의 《아동문학창작론》이 출판되였다.   김만석은 52년간의 아동문학창작경험과 교훈,그리고 32년간의 아동문학리론연구의 경험과 교훈을 총화하고 또 그것을 서로 결부하여 이번에 순전히 자기식의 《아동문학창작론》을 펴냈다 특히 창작론에서 자기의 작품창작실...
  • 2016-01-26
  • 연변작가협회 제9기 리사회 제2차 회의서 보충선거 1월 22일 오후에 연길 백산호텔 3층 국제회의청에서 개최된 연변작가협회 제9기 리사회 제2차 회의에서 연변작가협회 당조성원 정봉숙이 상무부주석으로 보충선거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들인 우요동과 김영건의 사회로 진행된 리사회의에서 연변작가협회 제9기 리사...
  • 2016-01-23
  • | 인터파크도서 북DB 제공 사람을 만날 때면 늘 첫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대체로 첫 느낌에서 오는 직감을 믿는 편이기 때문이다. 책의 표지를 넘기며 처음으로 마주했던 소설가 이유의 인상은 뭐랄까, 수줍어 하는 얼굴에서 조금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 할까. 열 마디 건네면 한두 마디 정도의 대답을 겨우 들을...
  • 2016-01-19
  • 연변시인협회 2015년 총화모임이 18일 오전, 연길 해란강식당에서 있었다. 연변시인협회 김응준회장에 따르면, 지난 한해 협회에서는 회원들과 사회 각계 인사들의 사심없는 마음에 받들려 현지창작모임을 4차례 조직하고 3회 “시향만리” 문학상 시상식을 가졌으며 시가총서 《시향만리》 12호를 출간하는 등 ...
  • 2016-01-18
  • 채영춘선생의 에세이집 《래일은 오늘에서 모양 짓는다》가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책은 제1편 “우리가 잃어버린것은”, 제2편 “결코 먼선의 불이 아니다”, 제3편 “엉뚱함의 매력”, 제4편 “촌스러움의 미학”, 제5편 “관행론”, 부록 등 부분으로...
  • 2016-01-18
  • 연변작가협회 제11기 민족문학원강습반 초생을 시작합니다.  일정한 문학소양을 가지고있고 문학을 사랑하는 60주세 이하 분들은 초생에 응할수 있습니다. 본기 문학강습반은 국내외의 우수한 작가, 교수, 평론...
  • 2016-01-18
  • 책으로 돌아보는 신영복 선생의 발자취 “언젠가는 여러분 삶의 길목에서 꽃으로 다시 만나기를” 1988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부터 2015년 ‘담론’까지 시대의 반듯한 초상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간다” 믿음   신영복 교수는 1968년 통일혁명당...
  • 2016-01-16
  • 20년 동안의 긴 옥중 생활 동안 가족에게 보낸 편지글을 모은 책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입니다. 암담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깊은 성찰로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줬죠. 우리 사회의 큰 스승이었던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어젯밤(15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희대의 시대의 지성...
  • 2016-01-16
  • [한겨레] 단편 ‘천국의 문’으로 대상 수상 “아버지 죽음 통한 생각들 담아” 김경욱씨 올해로 40회를 맞은 이상문학상에 중견 작가 김경욱(45)의 단편 ‘천국의 문’이 선정되었다. 이상문학상 심사위원회(권영민, 김성곤, 김인숙, 김종욱, 윤후명)는 13일 “‘천국의 문&rsquo...
  • 2016-01-11
  • 일년간 진행된 제4회 “길림문학상” 심사가 드디여 막을 내렸다. 연변주 동서광작가의 시집 《뭇산에 내리는 눈(雪落群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뭇산에 내리는 눈》은 동서광작가의 두번째 작품집으로 최근 창작된 그의 시가작품 120여수가 수록되였다. 작품들은 섬세한 필치와 정제된 시어로 풍...
  • 2016-01-08
  • 제1회 중국조선족단군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26일,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연변작가협회의 공동주최로 룡정시 해란강극장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연변조선족자치주문련,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방송영화신문출판국, 룡정시...
  • 2015-12-31
  • 중공중앙 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이 28일 “전국성적인 문예 평선과 장려 제도개혁에 관한 의견”을 발부했다. 의견은, 실제와 결부해 집행하고 문예사업좌담회의 정신을 관철하여 우수한 문예작품 창작과 전파를 추진할것을 각 지, 각 부문에 요구했다. 의견은, 과학적이고 합리한 평가표준을 만들고 사상이 깊...
  • 2015-12-30
  •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내 국문학자들이 한국 근·현대 문학사 100년을 정리한 책을 펴냈다. '한민족 문학사'(역락·전2권)는 김종회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홍용희·고인환·채근병 등 국문학 연구자 19명이 한민족 문학의 역사를 총망라한 연구서다....
  • 2015-12-29
  • 개회사를 하고있는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 리임원주임. 12월 22일 오전,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 연변주비물질문화유산보호센터, 연변향토문화연구소에서 공동 주최한 제2회 조선족효사랑 글짓기 공모 시상식이 연변예술연구센터에서 열렸다.    주최측 리임원 주임은 "50년전 중국에서 터진 전례없은 '문...
  • 2015-12-22
  • 제1회 “단군문학상”평의회에 참석한 평심위원들 12월 10일 첫기 “단군문학상” 평의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단군문학상”은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와 중국조선족 단군문학상리사회가 공동 주최한 문학상이다. 소수민족 문학 내실을 풍부히 하고 조선족 문학의 발전을 추진하는 한편 조선...
  • 2015-12-17
  • 키워드로 본 출판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걸린 도서정가제 시행 안내문. 동아일보DB 문학, 출판계에 온기가 돈 적이 언제였던가. 올 한 해도 그랬다. 오히려 유명 작가들의 표절과 시행 1년을 맞은 도서정가제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웠다. 그래도 웹소설과 라이트노벨 같은 새싹이 보이기도 했다. 올해 문학과 출...
  • 2015-12-16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