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작가협회 제9기 리사회 제2차 회의서 보충선거
1월 22일 오후에 연길 백산호텔 3층 국제회의청에서 개최된 연변작가협회 제9기 리사회 제2차 회의에서 연변작가협회 당조성원 정봉숙이 상무부주석으로 보충선거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들인 우요동과 김영건의 사회로 진행된 리사회의에서 연변작가협회 제9기 리사회 주석단 제2차 회의 리사 자격과 자격 정지에 관한 결정을 심의통과하였고 리춘렬, 강연홍, 한향월, 김단 등을 리사로 보충하였으며 정봉숙을 상무부주석으로 보충선거하였다. 회의에서는 또 원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우요동의 사직신청을 비준할데 관한 연변작가협회 제9기 리사회 주석단의 결정을 선독하였다.
연변작가협회 당조성원 상무부주석 정봉숙.
1969년에 출생한 정봉숙은 중국공산당원이며 1989년에 사업에 참가하여 선후로 연길동북아그룹 반공실 주임 겸 단지부서기, 연길시당위 비서과 비서, 연변주부련회 판공실 주임 겸 선전부 부장,조사연구원 겸 당지부서기, 연변작가협회 당조성원 등을 력임하였다.
회의에서 새로 보충선거된 부주석 정봉숙이 연변작가협회 주석 최국철을 대신하여 연변작가협회 제9기 리사회 2015년 사업보고를 진술(정봉숙 대독)하여 심의에 교부하였다.
“화림신인문학상” 수상자들에게 증서와 상금을 발급하였다.
리사회에서는 또 제10회 “화림신인문학상” 수상작을 발표하고 수상자들에게 증서와 상금을 발급하였다. 더욱 많은 문학신인을 발굴하고 작가대오를 충실히 하기 위하여 설립한 화림신인문학상은 3년에 한번씩 개최하며 《연변문학》, 《송화강》, 《도라지》, 《장백산》 등 대표적인 조선문 문학지에서 추천한 작품중에서 선정한다. 이번 화림신인상은 박련숙, 박은희, 리은실 등 3명이 수상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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