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웰빙아동문학상' 금상 수상자 허두남(가운데)과 함께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에서는 2016년 3월 18일, 연길시 혜영식당에서 연구회 설립 19주년 맞이 및 제5회 '웰빙아동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아동문학작가이며 극작가인 허두남의 우화동시집 《빵순이 다이어트》가 금상을, 허송절의 동시 《이삭(외 5수)》 가 은상을, 김은철의 동화 《비행기를 타본 거북》이 은상을 받았다.
림철 부회장은 심사평에서 금상수상자인 허두남과 그의 작품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했다."허두남은 우리 조선족 아동문학력사에서 우화장르를 굳건히 지키면서 우화를 위해 고군분투한 작가이다. 그의 작품으로 볼 때 우화제재의 특정된 요구 <부정적인 제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앞세우면서 아이들생활과 가정생활, 및 자연환경에서 부정적인 제재를 애써 찾아내여 우화제재를 확충하면서 우화창작의 다양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우화의 령혼인 교훈을 추려내는면이 돋보인다."
연구회 설립 19주년 기념행사에서 김만석회장의 지난해 사업총화에 의하면 협회에서는 아동문학세미나를 3차 진행했고 제4회 웰빙아동문학상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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