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시인협회 10돐 기념행사 가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1일 09시39분    조회:8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창작작품 500여편 달해
 

올해로 창립 10돐을 맞는 연변시인협회가 8월 28일 한성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총화하고 향후의 목표를 확인했다.
 

지난 2006년에 창립된 연변시인협회는 “겨레의 시문학 번영을 위하여 좋은 시를 창작하자”는 취지로 현지창작을 견지, 지금까지 회원들이 26차에 걸쳐 써낸 현지창작작품은 500여편에 달하며 그가운데의 많은 수작들은 중국소수민족문학 준마상, 《연변문학》상 등을 수상한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시총서 《시향만리》를 올해로 13기까지 출판하고 《시향만리》 문학상을 3회째 이끌어오면서 시인들의 창작을 격려하고 나젊은 신인들을 이끌어왔다.
 

연변시인협회 회장 김응준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중국조선족문학이란 큰 산맥속에 연변시인협회는 하나의 자그마한 산마루를 세우고 향기로운 시의 꽃을 피웠다”면서 향후 《시향만리》를 잘 꾸려가는 동시에 시문학상과 문학강좌, 세미나, 시랑송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펼칠것을 약속했다.
 

한편, 기념행사에서 지난 10년간 연변시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를 한 기업인과 시인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연변일보 박진화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4
  • 권춘철 제10기리사회 회장 련임 2월 15일 심양시조선족문학회제10기회원대회가 심양시조선족문화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먼저 문학회 제9기리사회가 제10기회원대회에 리사 후선인 명단을 제출한후 무기명투표형식으로 리사 선거를 진행, 최종 19명의 리사가 선출되였다.  이어 심양시조선족문학회 제10...
  • 2014-02-19
  • 주 최: 연변문련, 연변인민출판사 주 관: 《장백문화추진회》, 《문화시대》편집부 협 찬: 연변화하상황균업유한회사, 성관체육문화매체유한공사 취지: 청마의 해를 맞으며 우리는 격동의 세월을 주름잡아가는 중국조선족들의 삶의 현장을 담아내고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와 깊이있는 문화적 공간을 확장해나가려는 취지로 ...
  • 2014-02-18
  • 연변작가협회가 연변 및 산재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래년말까지를 기한으로 한 “중국의 꿈” 테마문학창작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연변작가협회는 여러가지 형식의 문학창작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우수한 문학작품을 내놓아 연변을 더 잘 구가하고 더불어 “중국의 꿈”을 선양하며 광범한 문학애...
  • 2014-02-17
  • ” 한민족의 정서를 공유하고 한중문화인들 간의 친선교류 활성화하며, 재한동포문인들의 문학소질을 향상시키 위한, ‘2014 韓中문인들과 함께 하는 시낭송・詩評 신년회’가 지난 1월26일(일) 오후 4시 대림동 보성연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재한동포문인협회와 시분과와 연변시낭송가협회가 주최하고, 4.19...
  • 2014-01-29
‹처음  이전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