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칭다오조선족작가협회 문학탐방 행사 가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21일 09시59분    조회:8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적산에서 즐거운 오찬시간을 가졌다.

 

  (흑룡강신문=칭다오)칭다오조선족작가협회(회장 이문혁)에서는 15~16일 1박2일간 웨이하이, 옌타이 문학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문학탐방은 산둥지역의 문학창작을 활성화하고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여 명 회원이 동참했다.

  첫날 회원들은 웨이하이시 산하 룽청 스다오에 위치한 적산 법화원을 찾아 신라때 해상왕 장보고의 사적을 더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행은 자원적으로 가이드로 된 웨이하이 7명 문인의 안내하에 장보고 기념관을 둘러보고 장보고 동상을 참배했으며 법화원의 유명한 분수쇼를 관람했다. 웨이하이 회원이 마련한 만찬에서는 산둥에 튼튼히 뿌리를 내린 흑룡강신문과 해안선 잡지를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동북 고향의 문학지에 활발하게 진출할데 대해 교류했다.

  이틑날은 옌타이로 이동하여 문학토론회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조선족문학의 불모지인 산둥지역에서 창작활동을 어렵사리 벌려온 소감을 나누고 앞으로의 창작계획도 털어놓았다. 아울러 웨이하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옌타이에서 회원을 더 발전시킬데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소개에 따르면 청도조선족작가협회는 2007년 12월에 설립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되다. 그간 해마다 회원작품집 ‘갯벌의 하얀진주’를 출간해왔으며, 연변작가협회 청도지구창작위원회로 거듭나면서 정규적인 작가대오를 형성해왔다. 지난 한해 이 협회에서는 300여 편(수)에 달하는 작품을 공개잡지와 신문에 발표했으며 4부의 개인작품집을 출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4
  • 권춘철 제10기리사회 회장 련임 2월 15일 심양시조선족문학회제10기회원대회가 심양시조선족문화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먼저 문학회 제9기리사회가 제10기회원대회에 리사 후선인 명단을 제출한후 무기명투표형식으로 리사 선거를 진행, 최종 19명의 리사가 선출되였다.  이어 심양시조선족문학회 제10...
  • 2014-02-19
  • 주 최: 연변문련, 연변인민출판사 주 관: 《장백문화추진회》, 《문화시대》편집부 협 찬: 연변화하상황균업유한회사, 성관체육문화매체유한공사 취지: 청마의 해를 맞으며 우리는 격동의 세월을 주름잡아가는 중국조선족들의 삶의 현장을 담아내고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와 깊이있는 문화적 공간을 확장해나가려는 취지로 ...
  • 2014-02-18
  • 연변작가협회가 연변 및 산재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래년말까지를 기한으로 한 “중국의 꿈” 테마문학창작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연변작가협회는 여러가지 형식의 문학창작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우수한 문학작품을 내놓아 연변을 더 잘 구가하고 더불어 “중국의 꿈”을 선양하며 광범한 문학애...
  • 2014-02-17
  • ” 한민족의 정서를 공유하고 한중문화인들 간의 친선교류 활성화하며, 재한동포문인들의 문학소질을 향상시키 위한, ‘2014 韓中문인들과 함께 하는 시낭송・詩評 신년회’가 지난 1월26일(일) 오후 4시 대림동 보성연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재한동포문인협회와 시분과와 연변시낭송가협회가 주최하고, 4.19...
  • 2014-01-29
‹처음  이전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