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산하 도라지 잡지사에서 길림시 도라지 “문학사’를 설립하고 위챗에 문학방을 개설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4월22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주관, “도라지”잡지사의 주최하에 제2회 “길림지역 조선족청년작가 작품연구토론회”가 길림시아리랑회관에서 개최되였다.
모임에서 “도라지” 잡지사 리상학주필은 길림시 “도라지문학사”의 설립을 선포했다.
“도라지문학사” 제1임 회장은 시인 김형권이, 비서장에는 도라지잡지사 편집 김향란이 맡았다.
현재 도라지문학사의 회원은 길림지역 청년작가 20여명으로 구성되였는데 1년 2회 정기모임을 갖고 2년에 1회씩 회원특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길림지역 조선족청년작가 작품연구 토론회에서는 문학사 회원들의 수필, 시, 벽소설 등 18편의 작품에 대해 감상평을 했다.
도라지 잡지사 리상학 주필
도라지 잡지사 사장 전경업
열렬하고도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회원작품 감상평은 예리하고 깊이가 있었다.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장이며, “도라지”잡지사 사장인 전경업은 회원들이 전업평론인 못지 않았다고 높이 평가했다.
감상편에 이어 “도라지”잡지사 김향란편집이 수필창작 , 리금화 편집이 소설창작, 리상학주필의 시창작의 주의점에 관해 지도를 했다.
모임에서 도라지잡지사 전경업사장은 중국문학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하면서 길림지역 문학인들이 문화시대의 도래에 발맞추어 정진할것을 고무격려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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