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로신문학원 연변작가연수반 수료식이 17일, 연길시에서 있었다.
로신문학원과 주당위 선전부, 연변작가협회에서 손잡고 개최한 연수반은 13일에 개강하여 닷새간 문학강좌, 애국주의교양기지 참관 등으로 구성, 주내 8개 현, 시에서 온 수강생 50여명이 참가했다.
수료식에서 수강생 대표로 발언한 김홍걸과 장기는 “이번 연수반을 통해 작가로서 누구를 위하여 글을 쓰는가는 가치리념을 확고히 하게 되였다.”면서 “앞으로 계속하여 인민군중들의 실생활에 와닿는 고품질의 문학작품을 창작하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로신문학원 양성부 엄영춘 주임은 “이번 연수반은 로신문학원과 연변작가협회에서 당의 문예방침을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문예사업과 관련해 제기한 중요론술을 참답게 학습하며 문학인재 양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이다.”라고 하면서 수강생들에게 “계속하여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과 당의 19차 대표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인민군중들의 생활 속에 심입하여 우수한 문학작품을 더많이 창작해낼 것”을 당부했다.
료해에 따르면 중국작가협회 직속 사업단위인 로신문학원은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여러 민족 작가와 문학종사자를 양성하는 국가급 교학양성연구기구이다.
연변일보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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