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호미문학대전 수상작 발표] 홍연숙 중국조선족문학상 대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25일 06시00분 조회:7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 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경미씨 '흑구문학상' 수상
홍연숙씨 중국조선족문학상 대상
2022 호미문학대전 포스터.
국내 권위 있는 문학상인 ‘2022 호미문학대전’에서 장경미씨의 ‘추젓 항아리’가 흑구문학상 대상을, 홍연숙씨의 ‘엄마는 거실매트를 뜨고있데요’가 중국조선족문학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미영씨의 ‘자서전’(수필 부문)이 흑구문학상 금상, 김향숙씨의 ‘이후, 라는 문장’(시 부문)이 호미문학상 금상을 각각 차지했다.
25일 호미문학대전 관계자는 ‘2022 호미문학대전’ 심사결과, 흑구문학상 대상과 금·은·동상 등 수필 부문 10편, 시 부문 9편을 비롯해 중국조선족문학상 대상 1편, 중국조선족청소년문예전 운문·산문 부문 20편 등 총 40편의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대전에는 수필·시·운문·산문 분야에 국내외 총 800명이 참가해 작품 2615편이 응모됐다.
응모 집계결과를 보면 △흑구문학상(수필) 230명 515편 △호미문학상(시) 203명 1011편 △중국조선족문학상(시) 209명 911편 △중국조선족 청소년문예전(운문·산문)에 각각 35명 41편과 123명 137편이다.
시상식은 8월 13일 오전 10시 포항시 호미곶 국립등대박물관 영상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 2022 호미문학대전 수상자 명단
〈수필〉
◇흑구문학상
△‘추젓 항아리’ 장경미
◇금상
△‘자서전’ 이미영
◇은상
△‘사북’ 정광
◇동상
△‘나비뼈’ 김영욱 △‘꽃을 세우다’ 조현숙
◇가작
△‘다섯 손가락’ 정택은 △‘체’ 한순희 △‘덴마’ 조원희 △‘머위 쌈을 싸다’ 서혜린 △‘나팔꽃의 장례식’ 박금선
〈시〉
◇중국조선족문학상
△‘엄마는 거실매트를 뜨고있데요’ 홍연숙
◇호미문학상 금상
△‘이후, 라는 문장’ 김향숙
◇은상
△‘해먹을,’ 최형만
◇동상
△‘매미’ 신재화 △‘여수에서 온 아이’ 김둘
◇가작
△‘호접지몽’ 김광숙 △‘왜가리’ 황재윤 △‘미스 김 라일락’ 오남희 △‘심부름’ 유정자 △‘아버지의 등’ 권영욱
〈중국조선족 청소년문예전〉
◇산문
△1등 ‘소중한 짐’ 리지혜 △2등 ‘얼음빛’ 김은정 △3등 ‘우리 집’ 김미나 △4등 ‘이름에게’ 리효은 △5등 ‘희망의 값어치는 금액으로 따질 수 없다 ⟪마지막 잎새⟫를 읽고’ 정가영 △6등 ‘선사하자, 보잘것없는 들꽃일지라도’ 황유진 △7등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 박문용 △8등 ‘내가 만약 파랑새라면’ 구소연 △9등 ‘락엽’ 계민서 △10등 ‘나를 성장시킨 물만두 빚기 체험활동’ 박하영
◇운문
△1등 ‘바위’ 김수현 △2등 ‘꽃 가게에서’ 김성우 △3등 ‘너의 마음 읽고 싶다’ 리명로 △4등 ‘버들강아지’ 정현문 △5등 ‘쓰레기통’ 김민경 △6등 ‘용서’ 리호양 △7등 ‘어머니와 술’ 변정인 △8등 ‘지구’ 김희성 △9등 ‘노을’ 조유진 △10등 ‘눈’ 박기봉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 /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