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23시 31분 <남도오락주간(南都娛樂周刊)>의 관영 웨이보는 장예모(張藝謀, 장이모) 감독의 초과 자녀 출산 사실을 단독 보도하며 장예모 감독과 부인 천팅(陳婷)씨가 타이호(太湖)에서 로맨틱한 여행을 즐기고 있는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장예모 감독은 부인을 다정하게 껴안고 있고 천팅은 방긋 웃고 있다. 이 잡지의 표지에는 ‘17세의 천팅이 장예모와 연애, 4자녀 출산에 5천만 위안(약 87억 원)의 보너스 받아’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천팅은 올해 32살로 63살의 장예모 감독보다 31살이나 어리며, 장이모 감독과 전 부인 사이에 낳은 딸보다 2살 많다. /남녕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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