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식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중화권 배우 우치룽(오기륭)과 류스스(류시시) 커플이 이미 동거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중국 매체들은 대만 언론을 인용해 드라마 '보보경심'으로 인연을 맺은 우치룽과 류스스의 비밀 열애가 공개된 데 이어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은 우치룽이 SNS를 통해 직접 열애를 공개하기 전 한 매체가 상하이 류스스 아파트에서의 8시간 밀회 보도를 들며 들어 우치룽과 류스스가 시간을 보낸 것은 단순한 만남이 아니며, 현재 함께 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우치룽은 최근 2년 간 휴일이 단 6일이었을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와중에도 틈틈이 류스스의 집을 찾아 시간을 보냈다고 현지 매체들은들은 덧붙였다.
하지만 이번 보도에 대해 우치룽 측은 "두 사람 모두 드라마 촬영 중이다"며 동거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뉘앙스를 풍기겼다. 그러면서도 현재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확답을 피했다. 류스스 측은 드라마 촬영 중이라 대답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드라마 '보보경심' '보보경심2'에서 러브라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사랑 받았던 배우 우치룽과 류스스는 지난 13일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온라인 상에서 당당히 고백해 많은 팬들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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