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의 연인으로 지목된 짐 스터게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78년생 짐 스터게스는 영국 출신으로 셀퍼드 대학에서 영화 제작과 연기를 전공했다. 이후 1994년 영화 '브라우닝 버전'으로 데뷔했다.
짐 스터게스는 개봉한 2007년 음악과 청춘의 사랑을 다룬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영화 '피프티 데드 맨 워킹', '천일의 스캔들', '21', '크로싱 오버', '하트리스', '원 데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짐 스터게스는 지난 1월 개봉한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배두나와 함께 출연했다. 또 짐 스터게스는 2008년 '미국 쇼웨스트 컨벤션' 최우수 앙상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두나 짐스터게스와 사귀는 것 지인 SNS 인증'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는 배두나와 짐스터게스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지인은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를 만났다. 이들이 분명 그리워질 것이다. 훌륭한 사람들(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Wonderful people)"며 배두나를 짐스터게스의 여자친구로 언급했다.
이에 25일 배두나의 지인은 TV리포트에 “배두나와 짐스터게스는 영화 촬영 당시부터 절친한 사이”라며 “열애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인은 “영화 촬영 뒤에도 마음이 맞는 친구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TV리포트=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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