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걸스데이, '당대 섹시지존' 선언..이뤄낼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3일 17시18분    조회:117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본문 이미지 영역
본문이미지
걸스데이 / 사진=홍봉진 기자

4인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며 '당대 섹시 지존' 도전까지 선언했다.

걸스데이는 3일 낮 12시 미니 3집 '에브리데이3'를 정식 발표했다. 지난 2010년 데뷔, 지난해 '기대해' '여자대통령' '말해줘요'를 연속 히트시키며 톱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우뚝 선 걸스데이는 이번에는 극한의 섹시미 도전과 함께 새 음반을 냈다.

걸스데이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는 서울 강남 파티오나인 3층 그랜드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개그맨 박성광의 소개 및 히스토리 영상 상영 직후 무대에 오른 걸스데이는 이 자리에서 3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섬씽(SOMETHING)'을 팬들 및 취재진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강렬한 빨강 시스루 패션을 하고 등장한 걸스데이는 각선미까지 뽐내며 감성 댄스곡 '섬씽'을 소화했다. 걸스데이는 유명 프로듀서 팀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한 '섬씽'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섹시해진 매력을 뽐냈다. 격렬하지 않았지만, 은근히 끈적한 분위기의 춤 동작들 역시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어진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에서 혜리는 "새해에는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단옆차기와 작업은 어땠나"란 물음에 대해 민아는 "이단옆차기 오빠들과 작업을 하면서 그 전보다 더 성숙해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소진은 "멤버 각자의 개성을 잘 살려 준 것 같고 다른 곡들도 다양한 매력이 있다"라고 답했다.

'섬씽'을 통해 더욱 섹시해진 매력을 발산한 걸스데이는 "야한 것과 섹시한 것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도 자신 있게 의견을 밝혔다.

 

본문 이미지 영역
본문이미지
걸스데이 / 사진=홍봉진 기자

혜리는 "표현하는데 있어서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가 고급스럽게 표현하면 섹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걸스데이만의 섹시'에 대해선 "아이인 듯한 얼굴이지만 무대에서는 굉장히 여성스운 것"이라고 소진은 답했고, 혜리는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팀의 맏언니 소진은 또 "엄정화 선배님의 '초대'와 박지윤 선배님의 '성인식'은 그 시대의 섹시 아이콘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그 아이콘이 되고 싶다"라며 "은근한 섹시가 무엇인지 보여드릴 것"이라며 '섬씽'을 통한 '당대 섹시 지존' 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1위를 차지했을 때의 공약에 대한 질문에 "1위를 하면 즐겁고 특별한 팬미팅을 갖고 싶다"라고 답했다. 걸스데이는 또 "사장님 죄송하지만 팬 분들에 먹을 것을 쏘겠다"라며 말해, 현장에 함께 한 팬들을 웃게함과 동시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걸스데이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란 말로써 질의응답을 마쳤다.

이어 걸스데이 멤버들은 수록곡 '쇼 유'(Show U)'를 선보인 뒤 자리를 파티오나인 5층으로 옮겨 화사한 웨딩드레스와 왕관을 하고 화보 찍으며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식 장면 연출은 신곡 '썸씽' 콘셉트의 완성"이라며 "여자의 사랑과 아픔, 질투, 갈등을 결혼이라는 결실로 해소시킨다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웨딩 화보도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화보 촬영 및 결혼식 장면 연출 등을 마친 걸스데이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다시 파티오나인 3층으로 내려와 팬들 앞에서 포즈를 취한 뒤 "'섬씽'과 걸스데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끝인사를 전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걸스데이가 향후 활동 무대에서도 자신들만의 매력을 더욱 뽐내며, 그녀들의 목표처럼 당대 최고 섹시 아이콘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걸스데이 3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에는 이단옆차기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 맡은 '섬씽' '쇼 유' '휘파람' 등 신곡 4곡이 수록됐다. 걸스데이는 이날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첫 방송 무대를 갖는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사와지리 에리카 이혼' 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22살 연상의 남편과 결국 이혼했다.    지난 28일 일본 현지 외신들은 사와지리 에리카(27)와 남편인 하이퍼 미디어 크리에이터 다카시로 츠요시(49)의 이혼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와 다카시로 츠요시는 위자...
  • 2013-12-30
  •    "과연, 우리가 알던 이연희일까."    MBC-TV '미스코리아' 속 이연희는, 단언컨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연희다. 그래서 2가지 재미가 있다. 우선 놀라운 연기 성장. '암기'...
  • 2013-12-30
  •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이 유난히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올 한해, 이를 결산하기 위해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 모인 스타들의 입담도 그만큼 뜨거웠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서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예능스타들은 수상소감과 상황에 어울리는 즉흥멘트로 시상식을 ...
  • 2013-12-30
  •     배우 박시후가 현지 취재진과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중국 땅을 밟았다. 박시후는 29일 오후 3시께 상하이 푸둥공항을 통해 중국에 입국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시후의 중국 방문을 맞이하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모여들에 북새통을 이뤘다. '공주의 남자' '청담동 앨리스' 등 드라마로...
  • 2013-12-30
  • [OSEN=권지영 기자] '연예가중계' 개그우먼 김지민이 아이돌 그룹 멤버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지민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민은 "내가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
  • 2013-12-28
  • 강한나 화보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신예 강한나의 아찔한 화보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강한나는 남성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 촬영에 나섰다. ‘쉘 위 댄스’ 콘셉트에 맞게 5세 때부터 배워 온 무용 솜...
  • 2013-12-28
  • (사진=천이슬/레전드오브소울즈)   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 커플의 방송 동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천이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8일 방송될 KBS2 '인간의조건'에서는 양상국이 여자친구 천이슬과 공개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오랜만에 만난 양상국 천...
  • 2013-12-28
  •   지드래곤 찢바지 투혼 '지드래곤 찢바지'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찢어진 바지가 화제다.   26일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진격의 게스트. 찢바지 투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얼굴을 가린 채 서있고 싸이는 지드래곤의 바지위에 손을 얹고 카메라를 ...
  • 2013-12-27
  • 남아공 출신 유명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25)의 올누드 화보가 공개돼 남성들의 가슴을 떨리게 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캔디스 스와네포엘이 최근 2014년 잡지 브라질 보그판 신년호 화보 촬영에서 나체로 등장했다는 것. 그녀가 몸에 걸친 것은 머리에 두른 터번 모양의 장식물 뿐.  ...
  • 2013-12-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