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걸스데이, '당대 섹시지존' 선언..이뤄낼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3일 17시18분    조회:117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본문 이미지 영역
본문이미지
걸스데이 / 사진=홍봉진 기자

4인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며 '당대 섹시 지존' 도전까지 선언했다.

걸스데이는 3일 낮 12시 미니 3집 '에브리데이3'를 정식 발표했다. 지난 2010년 데뷔, 지난해 '기대해' '여자대통령' '말해줘요'를 연속 히트시키며 톱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우뚝 선 걸스데이는 이번에는 극한의 섹시미 도전과 함께 새 음반을 냈다.

걸스데이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는 서울 강남 파티오나인 3층 그랜드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개그맨 박성광의 소개 및 히스토리 영상 상영 직후 무대에 오른 걸스데이는 이 자리에서 3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섬씽(SOMETHING)'을 팬들 및 취재진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강렬한 빨강 시스루 패션을 하고 등장한 걸스데이는 각선미까지 뽐내며 감성 댄스곡 '섬씽'을 소화했다. 걸스데이는 유명 프로듀서 팀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한 '섬씽'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섹시해진 매력을 뽐냈다. 격렬하지 않았지만, 은근히 끈적한 분위기의 춤 동작들 역시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어진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에서 혜리는 "새해에는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단옆차기와 작업은 어땠나"란 물음에 대해 민아는 "이단옆차기 오빠들과 작업을 하면서 그 전보다 더 성숙해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소진은 "멤버 각자의 개성을 잘 살려 준 것 같고 다른 곡들도 다양한 매력이 있다"라고 답했다.

'섬씽'을 통해 더욱 섹시해진 매력을 발산한 걸스데이는 "야한 것과 섹시한 것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도 자신 있게 의견을 밝혔다.

 

본문 이미지 영역
본문이미지
걸스데이 / 사진=홍봉진 기자

혜리는 "표현하는데 있어서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가 고급스럽게 표현하면 섹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걸스데이만의 섹시'에 대해선 "아이인 듯한 얼굴이지만 무대에서는 굉장히 여성스운 것"이라고 소진은 답했고, 혜리는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팀의 맏언니 소진은 또 "엄정화 선배님의 '초대'와 박지윤 선배님의 '성인식'은 그 시대의 섹시 아이콘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그 아이콘이 되고 싶다"라며 "은근한 섹시가 무엇인지 보여드릴 것"이라며 '섬씽'을 통한 '당대 섹시 지존' 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1위를 차지했을 때의 공약에 대한 질문에 "1위를 하면 즐겁고 특별한 팬미팅을 갖고 싶다"라고 답했다. 걸스데이는 또 "사장님 죄송하지만 팬 분들에 먹을 것을 쏘겠다"라며 말해, 현장에 함께 한 팬들을 웃게함과 동시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걸스데이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란 말로써 질의응답을 마쳤다.

이어 걸스데이 멤버들은 수록곡 '쇼 유'(Show U)'를 선보인 뒤 자리를 파티오나인 5층으로 옮겨 화사한 웨딩드레스와 왕관을 하고 화보 찍으며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식 장면 연출은 신곡 '썸씽' 콘셉트의 완성"이라며 "여자의 사랑과 아픔, 질투, 갈등을 결혼이라는 결실로 해소시킨다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웨딩 화보도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화보 촬영 및 결혼식 장면 연출 등을 마친 걸스데이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다시 파티오나인 3층으로 내려와 팬들 앞에서 포즈를 취한 뒤 "'섬씽'과 걸스데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끝인사를 전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걸스데이가 향후 활동 무대에서도 자신들만의 매력을 더욱 뽐내며, 그녀들의 목표처럼 당대 최고 섹시 아이콘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걸스데이 3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에는 이단옆차기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 맡은 '섬씽' '쇼 유' '휘파람' 등 신곡 4곡이 수록됐다. 걸스데이는 이날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첫 방송 무대를 갖는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OSEN=윤가이, 임영진, 고유라 기자] 일본 언론이 '욘사마' 배용준(41)의 열애를 특종으로 대서 특필한 가운데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일본 유력지 닛칸스포츠는 "한국 배우 배용준이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이 22일 밝혀졌다...
  • 2013-12-23
  • 모델 고은빈이 산타복을 입은 채 최근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섹시 산타 배틀’ 전격 참여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클라라 강예빈 등 글래머러스한 섹시 스타들이 연이어 ‘섹시산타’ 컨셉의 화보를 공개하고 있는 중 모델 고은빈이 자신의 ‘섹시산타’ 버전 셀카를 공개한 것. 빨간 모자...
  • 2013-12-22
  • '으르렁' 안소미. 젠틀맨 제공 개그우먼 안소미의 섹시화보가 다시금 화제가 됐다. 안소미는 지난달 남성지 젠틀맨 코리아 11월호와 함께 섹시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화보에서 안소미는 안에 가슴이 깊게 파이고 복근이 드러나는 탱크톱을 입고 조끼 형태의 재킷을 살짝 걸친 채 도발적인 포즈를 선보...
  • 2013-12-22
  • [일간스포츠 한제희]  한석준(38) KBS 아나운서와 김미진(35)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8일 KBS 관계자는 "두 사람이 곧 이혼 도장을 찍는다. 별거한지 꽤 됐다고 들었다.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헤어지기는 했지만...
  • 2013-12-22
  •     중국 인기 여배우 양미(양멱)가 결혼 전 임신을 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 동료 연예인이 임신설에 입을 열었다. 중국 가수 위커웨이는 19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LeTV 어워즈에 참석해 동료인 배우 양미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2013년 최고의 화제작인 영화 '소시대'의 주제곡을...
  • 2013-12-22
  • ‘김수현 1인 10역’ 배우 김수현이 1인 10역 연기를 선보였다. 김수현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외계인 도민준 역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김수현은 이날 방송에서 조선땅에 불시착한 비행 물체에서 내린 외계인의 모습으로 처음 등...
  • 2013-12-20
  •   영화 '미녀전쟁' 스틸컷 '미녀전쟁' 영화 '미녀전쟁'(감독 임진승)의 수위 높은 스틸컷이 화제다. 19일 '미녀전쟁'은 전국 4개의 상영관에서 개봉과 동시에 같은 날 IPTV와 모바일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미녀전쟁'의 '19금 스틸컷'에도 누리꾼들의...
  • 2013-12-20
  • 연말 파티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연말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각종 행사장을 찾는 여자 스타들의 옷차림도 화려하고 과감해지고 있다. 각종 드라마 제작발표회와 영화 시사회 등은 팬들에게는 스타들의 패션 센스를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린 의상으로 추운 겨울 행사장을 후끈 달군 여성...
  • 2013-12-20
  • 김사랑, 이다해, 윤은혜(왼쪽부터) 등 연예인 성매매 사건 관련 루머에 이름을 올렸던 여자 연예인들이 누명은 벗었지만, 그 피해는 크게 남았다. / 남윤호 기자   연예인 성매매 사건과 관련된 찌라시(증권가 정보지)에 이름을 올렸던 연예인들이 검찰의 수사 발표로 혐의를 벗었지만, 후폭풍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 2013-12-20
  • 레이싱모델 허윤미가 아찔한 망사스커트를 입고 섹시함과 요염함을 뽐냈다.  허윤미는 지난 19일 소속사 핫이슈 컴퍼니 페이스북을 통해 망사스커트를 입고 찍은 사진 9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윤미는 속옷이 훤히 보이는 망사스커트를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터질듯한 볼륨감이 남성 팬들의 마음을...
  • 2013-12-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