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걸스데이, '당대 섹시지존' 선언..이뤄낼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3일 17시18분    조회:117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본문 이미지 영역
본문이미지
걸스데이 / 사진=홍봉진 기자

4인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며 '당대 섹시 지존' 도전까지 선언했다.

걸스데이는 3일 낮 12시 미니 3집 '에브리데이3'를 정식 발표했다. 지난 2010년 데뷔, 지난해 '기대해' '여자대통령' '말해줘요'를 연속 히트시키며 톱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우뚝 선 걸스데이는 이번에는 극한의 섹시미 도전과 함께 새 음반을 냈다.

걸스데이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는 서울 강남 파티오나인 3층 그랜드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개그맨 박성광의 소개 및 히스토리 영상 상영 직후 무대에 오른 걸스데이는 이 자리에서 3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섬씽(SOMETHING)'을 팬들 및 취재진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강렬한 빨강 시스루 패션을 하고 등장한 걸스데이는 각선미까지 뽐내며 감성 댄스곡 '섬씽'을 소화했다. 걸스데이는 유명 프로듀서 팀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한 '섬씽'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섹시해진 매력을 뽐냈다. 격렬하지 않았지만, 은근히 끈적한 분위기의 춤 동작들 역시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어진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에서 혜리는 "새해에는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단옆차기와 작업은 어땠나"란 물음에 대해 민아는 "이단옆차기 오빠들과 작업을 하면서 그 전보다 더 성숙해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소진은 "멤버 각자의 개성을 잘 살려 준 것 같고 다른 곡들도 다양한 매력이 있다"라고 답했다.

'섬씽'을 통해 더욱 섹시해진 매력을 발산한 걸스데이는 "야한 것과 섹시한 것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도 자신 있게 의견을 밝혔다.

 

본문 이미지 영역
본문이미지
걸스데이 / 사진=홍봉진 기자

혜리는 "표현하는데 있어서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가 고급스럽게 표현하면 섹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걸스데이만의 섹시'에 대해선 "아이인 듯한 얼굴이지만 무대에서는 굉장히 여성스운 것"이라고 소진은 답했고, 혜리는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팀의 맏언니 소진은 또 "엄정화 선배님의 '초대'와 박지윤 선배님의 '성인식'은 그 시대의 섹시 아이콘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그 아이콘이 되고 싶다"라며 "은근한 섹시가 무엇인지 보여드릴 것"이라며 '섬씽'을 통한 '당대 섹시 지존' 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1위를 차지했을 때의 공약에 대한 질문에 "1위를 하면 즐겁고 특별한 팬미팅을 갖고 싶다"라고 답했다. 걸스데이는 또 "사장님 죄송하지만 팬 분들에 먹을 것을 쏘겠다"라며 말해, 현장에 함께 한 팬들을 웃게함과 동시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걸스데이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란 말로써 질의응답을 마쳤다.

이어 걸스데이 멤버들은 수록곡 '쇼 유'(Show U)'를 선보인 뒤 자리를 파티오나인 5층으로 옮겨 화사한 웨딩드레스와 왕관을 하고 화보 찍으며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식 장면 연출은 신곡 '썸씽' 콘셉트의 완성"이라며 "여자의 사랑과 아픔, 질투, 갈등을 결혼이라는 결실로 해소시킨다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웨딩 화보도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화보 촬영 및 결혼식 장면 연출 등을 마친 걸스데이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다시 파티오나인 3층으로 내려와 팬들 앞에서 포즈를 취한 뒤 "'섬씽'과 걸스데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끝인사를 전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걸스데이가 향후 활동 무대에서도 자신들만의 매력을 더욱 뽐내며, 그녀들의 목표처럼 당대 최고 섹시 아이콘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걸스데이 3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에는 이단옆차기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 맡은 '섬씽' '쇼 유' '휘파람' 등 신곡 4곡이 수록됐다. 걸스데이는 이날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첫 방송 무대를 갖는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이병헌이 제 7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 시상식에서 '광해'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병헌은 이로써 해외영화제에서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12일 오후 호주 브리스번에서 열린 제 7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Asia Pacific Screen Awards, APSA) 시상식에서 이...
  • 2013-12-13
  •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처의 SNS글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훈 전처 이씨는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고마웠어요. 이제 갈래요. 너무 힘들게 여기까지 버텨왔는데 내가 참 나쁜 아이였나 봐요. 아들도 너무 보고 싶고 버틸 힘은 없고 세상은 온통 남 얘기 판을...
  • 2013-12-12
  •   60세를 눈앞에 둔 중화권 톱스타 저우룬파(주윤발,59)가 새 영화를 위해 극강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저우룬파는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마카오풍운'(澳門風雲) 기자회견에 셰팅펑(사정봉), 징톈(경첨), 두원쩌(두문택) 등 주연배우 및 감독과 함께 자리해 홍보에 나섰다. 이날 영화 ...
  • 2013-12-12
  •   김우빈 여친 유지안 파격 화보 김우빈 공개연인 모델 유지안이 아찔한 몸매를 뽐냈다. 유지안은 최근 '그라치아'와의 화보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커스텀 주얼리'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유지안은 각종 파티와 연말모임이 많은 12월에 매치하기 좋은 주얼리를 선보였다...
  • 2013-12-12
  • KDB생명과 하나외환은행의 2013-2014 여자프로농구 경기가 11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렸다. 치어리더들이 코트에 나와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
  • 2013-12-12
  •   최수종 하희라 자녀 '최수종 하희라 자녀'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붕어빵처럼 닮은 자녀 민서-윤서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되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프롤로그 편에서는 그동안 방송애 공개되지 않았던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똑 닮은 민서-윤서 남매가 모습을 드러냈다. '글로벌...
  • 2013-12-12
  •   조혜련 '조혜련 열애' 개그우먼 조혜련이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11일 한 매체는 조혜련이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2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혜련은 지난해 11월 방송 복귀를 앞두고 중국을 오가다 지인의 소개로 중국에서 사업하는 남자친구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련...
  • 2013-12-12
  •   중화권 액션 스타 전쯔단(견자단,51)이 아내와 함께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11일 오후 홍콩에서는 스위스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에서 주최하는 자선 파티가 열려 많은 중화권 스타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전쯔단은 이날 파티에 18살 연하인 미모의 아내인 왕스스(왕시시,33)와 동반 참석했다. 부부는 파티에서 뒤...
  • 2013-12-12
  • 사진제공=엘르 배우 이다희가 패션지와의 화보 촬영에서 어깨라인을 노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다희는 이번 화보에서 아이 메이크업으로 그윽하고 시크한 매력을 더했고, 관능미 넘치는 빨간 립스틱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다희는 반듯하고 아찔한 쇄골과 어깨라인 노출로 무결점 몸매를 과시했다. &nbs...
  • 2013-12-11
  • 지난 9월7일 동성 결혼식을 올린 김조광수 감독과 레인보우팩토리 김승환 대표가 10일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 및 혼인신고 수리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조광수-김승환 부부가 혼인신고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
  • 2013-12-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