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배우 류자링(유가령)이 나이를 무색케 하는 차원이 다른 섹시미로 시선을 끌었다.
류자링은 22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엘르 홍콩 2014년 2월 화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1965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50대가 됐지만 20대 못지 않은 탄탄하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질투와 부러움을 유발했다.
화보에서 류자링은 침대, 욕실 등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보디라인, 특히 각선미를 부각 시키는 의상으로 중년의 섹시미를 발산했다. 군살 하나 없는 몸매에 길고 탄탄한 다리 라인이 50세라는 류자링의 나이를 잊게 할 정도로 고혹적이다.
화보를 본 팬들은 "량차오웨이(양조위) 부럽다" "몸매 봐" "군살이 하나도 없네" "다리 미인은 나이가 들어도 다리 미인이다" "어떻게 나이가 들수록 더 예뻐지지?" "진심으로 질투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의 아내로도 잘 알려진 류자링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로, 영화 '적인걸' 시리즈에서 측천무후로 분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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