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저우제룬(주걸륜)이 모친과 한국계 모델인 여자 친구 쿤링을 동반하고 두바이로 떠났다.
19일 중국 왕이연예는 대만 언론을 인용, 저우제룬이 모친인 예후이메이, 그리고 3년째 연애 중인 공식 여자 친구 쿤링과 함께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에서 두바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현지 언론은 목격자의 말을 인용, 저우제룬 커플과 저우제룬의 모친이 18일 밤 11시께 아랍에미리트 항공을 이용해 두바이로 떠났다고 전했다. 중화권에서는 스타들이 해외로 떠나 깜짝 결혼식을 올리는 등의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던 만큼 이번 여행의 목적을 두고 비밀결혼설 등 많은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보도는 저우제룬이 단순히 여행을 위해 출국했는지 비밀 결혼식을 위해 두바이행을 택한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저우제룬 측은 쿤링과의 여행에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저우제룬은 14살 연하의 한국계 대만 모델 쿤링과 2012년 1월 연인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저우제룬은 앞서 35세 이전에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올해 35세인 그의 결혼 계획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