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첨밀밀'의 여배우 장만위(장만옥)가 연하의 외국인 남성과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홍콩 주간지 이저우칸 최신호는 50대가 된 장만위가 2012년 독일인 건축가 남자 친구와 결별한 뒤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고 전했다. 장만위의 연인은 30대 외국인이라고 보도는 덧붙였다.
장만위의 열애는 사진을 통해 밝혀졌다. 홍콩 현지 파파라치는 장만위가 해변에서 이 남성과 애완견을 산책 시키는 현장을 사진에 담아 공개했다. 사진에서 장만위는 편안하지만 어려보이는 복장으로 이 남성과 가깝게 걷고 있다. 장만위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걸려 있어 핑크빛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의 나이는 올해 30세로, 장만위보다 꼬박 스무 살이 어리다. 두 사람은 6개월여 전 처음 만나 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로 시작한 관계가 남성 쪽의 열렬한 구애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장만위는 1998년 결혼한 프랑스 영화감독 올리비에 아사야스와 2002년 이혼한 뒤 2007년 7살 연하 독일인 건축가 올레 스히렌을 만나 5년 열애 끝에 2012년 결별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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