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뤄즈샹(나지상,35)과 '황제의 딸'의 린신루(임심여,38)가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
12일 중국 언론들은 대만 매체 보도를 인용, 뤄즈샹과 그보다 세 살 많은 린신루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개월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린신루의 집에서 밀회를 즐겼으며, 뤄즈샹은 차를 바꿔가며 린신루의 집을 드나들었다는 전언이다. 대만 현지 매체는 각각 다른 뤄즈샹의 차가 두 차례 린신루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이 목격됐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뤄즈샹 측은 SNS를 통해 즉각 이를 부인했다. 그는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다시는 나를 커플로 엮지 말라"고 불쾌감을 드러내며 언론에서 이들에게 붙인 커플명 '저심련'(猪心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뜻도 내비쳤다.
린신루도 뤄즈샹의 글을 자신의 웨이보에 공유하며 뜻을 함께했다. 더불어 린신루는 언론에 "거짓이다. 여러분이 내가 혼자 오래 지내는 게 싫은가 보다"며 열애설을 확실하게 부인했다.
한편 대만의 가수 겸 배우인 뤄즈샹은 최근 가인의 '진실 혹은 대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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