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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에게 배우는 주간패션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2월25일 09시39분    조회:9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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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휴일 보내셨나요? 온화한 날씨였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이 힘들었을텐데요. 이번 주에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을 걸로 예상됩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호흡기 보호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반가운 비소식도 있습니다. 수요일,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차차 흐려져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봄 비인만큼 한 낮에도 초봄의 따스함이 느껴지겠는데요. 이번 비는 금요일 오전쯤 갤 것으로 보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어떤 의상으로 대처해야 할 지 고민이시죠? 스타들의 패션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우선 미세먼지에도 끄떡없는 마스크 패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또, 봄비와 잘 어울리는 트렌치코트 룩도 제안합니다. 
 
'스타캐스트'가 소개하는 '이번주에 뭐입지' 입니다. 덤으로 주간 날씨도 미리 체크해보세요. 
 

 


▶ 2월 24일 월요일 ㅣ 최저 0도, 최고 10도 구름조금 미세먼지 (서울 기준) :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최고 10도까지 올라가겠는데요. 하지만 미세 먼지는 '약간 나쁨' 단계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안 ① 머플러&하의실종 ㅣ 미세먼지에도 스타일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2NE1' 박봄처럼 머플러를 활용하면 어떨까요. 호흡기도 보호하고, 멋도 낼 수 있어 1석 2조입니다.
 
단, 하의는 가볍게 매치하세요. 두터운 머플러에 자칫 상체가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까요. 각선미를 드러낸 과감한 하의실종룩을 권합니다. 
 

 


제안 ② 머플러&모노톤 ㅣ 하의실종은 조금 부담스러우시다고요? 그럼 '소녀시대' 윤아의 모노톤 스타일은 어떨까요. 머플러를 활용하는 방법은 똑같습니다. 코와 입을 가리면 끝. 
 
의상은 좀 더 차분합니다. 블랙 스키니 진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면 됩니다. 이 때 상의는 화이트, 그레이 컬러를 활용해 모노톤으로 맞추세요. 언제 어디서나 시크한 매력이 폴폴~
 

 


▶ 2월 25일 화요일 ㅣ 최저 1도, 최고 11도 맑음 : 화요일에는 초봄 느낌이 완연하겠습니다. 서울 기온은 최저 1도, 최고 11도를 기록하겠는데요. 오후에도 기온은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제안 ① 파스텔 코트ㅣ 따스한 봄에는 화사한 컬러가 딱이겠죠. '소녀시대' 티파니처럼 파스텔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떨가요. '파니핑크' 티파니는 역시나 핑크를 선택했습니다. 
 
핑크색 코트와 백으로 러블리한 봄을 만들었는데요. 주목할 것은 깔맞춤. 핸드폰 케이스와 여권지갑까지 핑크로 통일했습니다. 봄기운이 2배로 느껴지나요?  

 


제안 ② 야구 점퍼& 스냅백 ㅣ 발랄한 느낌도 원하신다고요? 그럼 '미쓰에이' 수지의 캐쥬얼룩을 추천합니다. 봄 패션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야구 점퍼를 촬용했습니다. 
 
이 때, 하의는 청바지 대신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세요. 다리가 드러나 한층 가벼운 느낌이 들테니까요. 여기에 스냅백을 거꾸로 써보세요. 개성있는 캐쥬얼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제안 ③ 블랙 재킷&청스키니진 ㅣ 캐주얼이 싫다면 내추럴 시크룩은 어때요? 포인트는 상의에 있습니다. 무거운 코트는 안녕~. 가벼운 재킷과 티셔츠로 봄을 맞이하세요. 
 
만약 청바지를 입는다면 좀 더 세련된 룩이 완성될텐데요. 기본 아이템 만으로 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플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독자분들에게 강추합니다. 
 

 


▶ 2월 26일 수요일 ㅣ 최저 0도, 최고 12도 차차 흐려짐 : 3월 중순에 누릴 수 있는 따뜻함이 예상됩니다. 서울의 기온이 최저 0도, 최고 12도를 기록하겠는데요. 하지만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안 ① 박시한 티셔츠& 롱부츠 ㅣ 수요일엔 최고 12도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두꺼운 외투와 작별을 고할 때인데요. 그렇다고 너무 얇은 차림은 안되겠죠? 맨투맨 티셔츠 어떨까요? 
 
허가윤처럼 박시한 기모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하는 게 '팁'입니다. 여기에 롱부츠를 매치하면 다리가 훨씬 길어보인다는 점. 티셔츠만 입었을 뿐인데, 스타일리시하죠?
 

 


제안 ② 화이트 스웨터& 가죽치마 ㅣ 티셔츠는 너무 캐주얼하다고요. 그럼 두터운 스웨터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에프엑스' 설리의 룩을 응용해볼까요. 
 
화이트 스웨터에 짧은 치마를 매치했습니다. 여성미가 느껴지는데요 니트 안에 반팔 티셔츠 등 가벼운 이너를 입으면 보온성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안 ③ 카디건&원피스 ㅣ 티셔츠나 스웨터 하나만 입기엔 허전하다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2NE1' 산다라박처럼 카디건을 이용하세요. 봄은 카디건의 계절이니까요. 
 
하늘한 원피스에 화사한 컬러의 롱 카디건을 매치하면 됩니다.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매치하면 좀 더 여성스러운데요. 흐린 날씨를 이기는 상큼한 러블리룩 완성이요~.  
 

 


▶ 2월 27일 목요일 ㅣ 최저 4도, 최고 9도 비 : 전국적으로 봄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최저 4도, 최고 9도를 기록하겠는데요. 기온은 떨어지지 않고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제안 ① 트렌치코트&비비드 백 ㅣ 봄비와 가장 잘어울리는 아이템. 바로 트렌치코트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트렌츠코트 컬러에 변화가 있습니다. 뻔한 베이지 컬러는 안녕입니다.
 
독특한 색상의 트렌치코트가 유행할 전망인데요. '에프엑스' 빅토리아처럼 카키색을 입어보세요. 여기에 비비드한 컬러의 백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스타일만큼은 빛날 겁니다. 
 

 


제안 ② 레드 트렌치코트&블랙부츠 ㅣ 좀 더 강렬한 건 없냐고요? 그럼 비비드 컬러를 활용하면 됩니다. '씨스타' 소유의 룩에 주목해주세요. 빨간색 트렌치코트로 멋을 냈는데요. 
 
단, 이너는 블랙으로 통일하세요. 원피스도 괜찮고, 티셔츠와 반바지 조합도 괜찮습니다. 여기에 블랙 부츠를 신어 세련된 멋을 더하면 됩니다. 비가 와도 시크해 보일 수 있겠네요. 
 

 


제안 ③ 캐쥬얼 야상&화이트 머플러 ㅣ 정형화된 트렌치 코트가 불편하시다고요? 비오는 날엔 활동성을 강조한 캐쥬얼한 재킷 스타일링도 좋습니다. 
 
'소녀시대' 수영처럼 스커트에 회색 야상 재킷을 매치하는 건 어떨까요. 화사한 화이트 머플러를 둘러준다면, 멋과 보온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똑똑한 패션이 완성됩니다. 
 

 


▶ 2월 28일 금요일 ㅣ 최저 0도, 최고 9도 차차 흐려짐 : 다시 따스한 햇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서울 최저 0도, 최고 9도. 그러다 오후 늦게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안 ① 운동화&유니크 티셔츠 ㅣ 금요일에는 '소녀시대' 제시카 스타일을 추천합니다. 한두방울 비가 떨어질 수 있는 흐린 날씨에는 킬힐보다 운동화가 제격인데요. 
 
그렇다고 밋밋한 캐주얼룩은 가라. 화려한 프린팅의 유니크한 티셔츠로 멋을 내보세요. 두꺼운 리본으로 운동화에 포인트를 줘도 좋습니다. 여기에 스키니진과 재킷을 걸친다면? 
 
 

 


제안 ② 올블랙&체크 재킷 ㅣ 흐린 날씨지만 '불금'은 포기할 수 없겠죠. 이런 경우 '포미닛' 소현의 개성룩을 따라하는 건 어떨까요. 검정색 티셔츠와 팬츠를 입습니다. 
 
포인트는 재킷에 있는데요. 강렬한 타탄 체크 재킷을 매치하면 어디서든 눈에 띄겠죠? 락시크 무드가 부담스럽다면 스냅백을 거꾸로 쓰세요. 나이보다 훨씬 더 어려보일 수 있답니다. 
 

 


제안 ③ 하이웨스트 & 가죽 재킷 ㅣ 아, 몸매에 좀 더 자신있다면 선미 스타일은 어떨까요. 과감한 하이웨스트룩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아이템별로 볼까요?
 
우선 허리 위로 올라오는 하이웨스트 스키니 진을 입습니다. 그리고 크롭탑으로 배를 살짝 드러내세요. 마지막으로 가죽 재킷을 매치하면 끝. 한 발 빠른 섹시룩이 완성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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