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 리스트가 공개된 가운데 그의 동성 연인들도 공개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린제이 로한의 동성연인 목록을 공개한다"는 내용과 함께 총 5명의 신상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의 첫 번째 동성 연인은 유명 DJ 사만다 론슨이다. 두 사람은 2008년 교제를 시작해 1년간 만남을 이어왔으며 이후 사만다 론슨은 린제이 로한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서로에게 중독됐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동성 연인은 야후닷컴 회장의 딸 코트니 세멀이며 세 번째 연인은 포토그래퍼 인드라니, 네 번째 연인은 이스라엘 군인 출신 에일렛 앤첼이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린제이 로한의 동성 연인은 패리스 힐튼이다. 보도에 따르면 2010년 9월 두 사람이 키스하는 충격적인 사진이 공개됐다.
한편 12일(현지시각) 미국 잡지 '인 터치 위클리(In Touch Weekly)'는 린제이 로한의 성관계 파트너 명단을 보도하며 "린제이 로한이 지난해 1월 베버리 힐스 호텔에서 직접 작성해 넘긴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명단에는 그룹 콜드플레이의 가이 베리맨, 그룹 마룬파이브 보컬 애덤 리바인,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배우 잭 에프론, 호아킨 피닉스, 브루스 윌리스, 콜린 패럴, 에반 피터스, 윌머 발더라마 등 총 36명의 이름이 적혀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V리포트=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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