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청룽(성룡)의 60번째 생일을 맞아 중국에서 열리는 자선 콘서트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청룽의 생일 전날인 4월 6일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자선 콘서트 '2014 Peace & Love & Friendship'에는 아시아 각국의 톱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미 한국에서 배우 김희선과 그룹 엑소, JJCC가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이 콘서트에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 국가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참여한다. 미샤(일본), 쑨난, 랑랑, 지커쥔이, 장리인, 신치샤오푸(중국), 코코리, 셰팅펑, 팡쭈밍(홍콩), 왕리홍, 리쫑청, 저우제룬, 장샤오한, 저우후이(대만), 차이춘쟈(싱가포르) 등 각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뜻을 함께한다.
이번 자선 콘서트는 청룽의 아들인 배우 팡쭈밍이 부친의 생일을 맞아 청룽의 오랜 꿈인 세계 평화를 주제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에서 준비한 공연으로, 팡쭈밍이 직접 각국 스타들을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콘서트에 출연하는 스타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청룽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무대도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4 Peace & Love & Friendship'의 수익은 모두 자선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청룽은 콘서트에 앞서 팬들에게 선물 대신 기부금을 내거나 콘서트 티켓을 사 공연을 보러 오라는 당부를 남겼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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