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 여가수 샤오야쉬안(소아헌, ELVA)이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김수현의 팬임을 밝혀 화제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드라마 '별그대' 속 김수현 앓이에 한창인 샤오야쉬안은 오는 2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김수현 팬미팅 티켓을 직접 구입했다. 김수현의 대만 팬미팅은 지난 2월 티켓팅 오픈 30여분 만에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대만 출신의 중화권 톱스타 샤오야쉬안은 12살 연하의 청춘 스타 커전둥(가진동)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소 '별그대' 광팬임을 공공연히 밝혀온 스타 중 하나이기도 하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야쉬안은 4500위안, 우리 돈 약 78만 원을 들여 김수현 팬미팅의 가장 좋은 좌석 표를 예매했다. 샤오야쉬안 본인을 포함해 '별그대'를 좋아하는 지인과 회사 직원들에게 10개 좌석을 통 크게 선물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샤오야쉬안은 티켓만 구입했을 뿐 스케줄을 이유로 정작 팬미팅 당일 현장에는 갈 수 없게 됐다고.
한편 김수현은 오는 22일 대만 타이베이 T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튿날인 23일에는 상하이다우타이에서 아시아 투어 팬미팅 '퍼스트 메모리즈'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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