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재벌 상속자와 결혼한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히로인 쉬시위안(서희원)이 곧 엄마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화권 언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쉬시위안은 오는 4월 말 출산 예정이다. 스타와 재벌의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인 데다 30대 후반의 나이에 임신을 한 만큼 팬은 물론 중화권 연예계가 쉬시위안의 출산 임박 소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쉬시위안의 모친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또 외할머니가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남편인) 왕샤오페이가 자주 주방에서 요리를 하기도 했다. 온 집안이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인 산차이를 맡아 스타덤에 오른 쉬시위안은 이후 여러 스타들과의 염문으로 화제를 뿌렸다. 그러다 2011년 베이징 출신의 재벌 2세 왕샤오페이와 깜짝 결혼식을 올린 뒤 지난해 10월 결혼 2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화제를 뿌렸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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