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아빠 어디가' 시즌2 촬영이 한창인 가운데 전 NBA 스타인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이 촬영에 함께 했다는 목격담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중국 펑황왕 연예에 따르면 최근 야오밍이 저장성 서우창진에서 '아빠 어디가2' 촬영에 임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온라인 상에 공개됐다. 하지만 앞서 공개된 후난위성TV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2'의 라인업에는 야오밍의 이름은 없는 상황.
중국 현지 네티즌에 의해 확산되고 있는 사진에는 야오밍이 '아빠 어디가'라고 적힌 차량에 올라타고 있는가 하면, 서우창의 모 호텔에 들어가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야오밍은 후난위성TV '아빠 어디가2'에 깜짝 게스트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3년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포맷을 정식 수입해 제작된 후난위성TV '아빠 어디가'는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영화로까지 제작되는 등 중국에서 육아 신드롬을 일으키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첫 시즌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결정돼 전 체조 국가대표 양웨이 부자, 배우 우전위 부자, 배우 황레이 부녀, 배우 루이 부녀, 가수 차오거와 두 자녀가 합류했다. 오는 6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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