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와 브루스 윌리스의 딸이 상반신을 완전히 벗은 토플리스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해 미국 시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미국의 ABC뉴스, 셀러부즈 닷컴, TMZ 등 외신은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의 딸이자 여배우인 스카우트 윌리스(22)가 최근 뉴욕서 젖가슴을 내놓은 상반신 누드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셀러부즈는 이달초 스카우트 윌리스가 할리우드서 열린 매거진 '나일론' 파티서 가슴 노출 해프닝을 벌였지만, 이번에는 중대한 이유가 있다고 전했다.
스카우트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랑스런 노출 사진을 올렸다. SNS 인스타그램의 반 누드 정책에 항의하기 위한 것. 누드 활보사진 속의 스카우트는 꽃무늬 플레어스커트만 걸치고 가슴을 완전히 내놓채 뉴욕 거리를 걷고 자연스레 노점에서 꽃을 고르고 있다.
스카우트는 사진 옆에 '인스타그램은 왜 젖꼭지 노출을 못하게 하나"라고 썼으며 또다른 사진에는 "뉴욕서는 합법인데, 인스타그램에선 안된다?'라고 캡션을 올려 항의했다. 또한 그녀는 트위터에 '내 몸에 대한 나의 안락은 다른사람이 날 어떻게 보는지로부터 강요당할 수는 없다. 또 다른 사람이 날 보라고 강요할 수도 없다. 날 보고 싶지 않으면, 팔로우 안하면 된다"고 설명을 달았다.
스카우트 윌리스는 여배우 겸 의상 코스튬 디자이너로 영화 '문라이즈 킹덤' '밴디츠' '주홍글씨' 등에 출연했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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