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식으로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진 배우 가오위안위안(고원원)과 자오여우팅(조우정)이 상하이 한 고급 호텔 앞에서 포착됐다.
10일 중국 CFP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에서 일정을 소화한 가오위안위안과 자오여우팅이 호텔에서 함께 나서는 모습이 현지 언론 카메라에 잡혔다.
두 사람은 이날 불랙 커플룩 차림으로 호텔 밖으로 나왔다. 가오위안위안은 편안하게 올려 묶은 머리에 선글라스를 쓰고 셔츠 외에 트랜치코트와 레깅스, 플랫슈즈를 블랙으로 통일한 시크한 룩으로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오여우팅 역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으로 맞춰 입었다. 가오위안위안에 비해서는 한층 편안한 스타일의 자오여우팅은 마치 아내 가오위안위안을 호위하듯 뒤를 따라 걸으며 신부를 보호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한편 2012년 열애설이 불거진 뒤 공개 열애를 즐긴 5살 연상연하 커플 가오위안위안과 자오여우팅은 지난 5일 결혼식 없이 비밀리에 베이징에서 혼인신고를 해 정식으로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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