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미스 디올 전시회에 초청돼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하이 국제 영화제로 열기가 한창인 중국 상하이에서는 19일 미스 디올 전시회가 열려 중국 국내외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한국을 대표해 이 자리에 참석한 송혜교는 이날 깔끔한 블랙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디테일 없이 깔끔한 브이넥 블랙 원피스에 깨끗하게 머리를 묶어 올려 목선을 드러내 심플함 가운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미스 디올 전시회에는 장쯔이, 니니, 왕뤄단, 안젤라 베이비 등 중화권 톱 여배우들을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나탈리 포트만도 현장에 함께 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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