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한국과 대만을 대표하는 두 여배우 송혜교와 진교은(천챠오언)이 상하이에서 포착됐다.
12일 중국 CFP는 최근 상하이 거리를 함께 걷는 송혜교와 진교은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날 이능정(이넝징) 감독이 마련한 회식 자리에 함께 참석했다.
송혜교와 진교은 두 사람이 포착된 곳은 회식 장소 바깥. 늦은 시간까지 회식을 즐긴 뒤 두 여배우는 어깨동무를 한 다정한 모습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거리를 걸었다. 두 사람은 회식 뒤 서로 한층 가까워진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어깨동무를 하며 나란히 걷는 두 사람에게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송혜교와 진교은은 배우 이능정의 연출 데뷔작인 '나는 여왕이다'에서 주인공으로 나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송혜교는 이 영화에서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여배우 애니 역으로 분해, 8년 사귄 연인과의 이별을 계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모습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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