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의 내로라할 뮤지션들이 '발라드 황제' 타오저(도철)의 결혼을 위해 뭉쳤다.
31일 대만 출신 가수 린쥔제(임준걸)은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음악계의 영웅들, 우리는 계속 이 세계에 더 많은 작품을 들려주기 위해 함께 계속 노력해야 해!"라며 스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샤오징텅(소경등), 저우제룬(주걸륜), 쑤융캉(소영강), 왕리홍, 타오저, 그리고 린쥔제가 나란히 서서 환하게 미소 지으며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료의 결혼을 계기로 뭉친 6명의 뮤지션은 각자 멋진 턱시도를 차려 입고 모여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린쥔제는 "타오저와 페니(타오저 부인)가 영원히 행복하길 바란다"고 동료의 결혼을 축하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대만을 넘어 중화권 음악계를 이끄는 뮤지션들의 만남에 팬들은 "보기만 해도 감동이다" "영원히 좋은 음악 들려 주길" "멋지다" "같이 음반 내주세요" "눈부신 조합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오저는 31일 17살 연하 미모의 아내 페니와 대만 타이베이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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