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언론 "장쯔이·저우쉰·자오웨이 몸값 1위…편당 30억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15일 16시37분 조회: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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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언론이 중화권 여배우들의 출연료를 공개해 화제다.
15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 매체 보도를 빌어 중국 여배우들의 영화 편당 출연료 리스트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리스트에 따르면 최고 영화 출연료를 받는 배우는 장쯔이, 저우쉰, 자오웨이(조미)로 편당 1천 500만 위안(한화 약 30억원)을 받는다는 전언이다. 장쯔이와 저우쉰, 자오웨이는 각각 35세, 40세, 39세로 모두 30세 중반 이상의 나이대인 사실이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여배우 공리는 1200만 위안으로 4위를 차지했다. 공리의 경우 글로벌 인지도를 가진 배우인 만큼 1200만 위안에 추가 개런티를 더 받는다고 리스트는 전했다.
이어 수치(서기), 리빙빙, 바이바이허, 판빙빙이 800만~1000만 위안, 양미가 600만~800만 위안, 가오위안위안이 600만 위안으로 10위권 안에 포함됐다.
이밖에 탕웨이가 500만 위안(한화 약 9억원)으로 11위, 린즈링이 400만 위안으로 12위, 천차오언(진교은), 천옌시(진연희), 류스스(류시시) 등이 200만 위안으로 20위권 내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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