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파(오른쪽), 박민걸(왼쪽).
“2014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 서울프라이즈 시상식에서 연변TV방송의 드라마 “자전거”가 TV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8일, 한국 서울 KBS본관에서 열린 “2014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 서울프라이즈 시상식”에서는 아버지들의 애달픈 삶을 부각한 연변TV방송의 드라마 “자전거”(주금파 프로듀서)와 교도소 아이들을 돕고 가르치는 선행을 담은 북경 중앙인민방송의 “철창밖의 수호천사”(박민걸 프로듀서)가 각각 TV와 라지오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 연길아리랑방송의 “별에서 온 아이”와 연변인민방송의 “고마운 한국지성인- 이상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어방송인들이 한국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대회참가자들은 사흘동안 한국에서 세계한국어방송인 포럼, 세미나 등 행사에 참석해 한국어 방송 발전 및 글로벌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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