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저우룬파(주윤발,59)의 파격적인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저우룬파는 21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도성풍운2'(왕징 감독) 발표회에 주연 배우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저우룬파는 과감한 패션 시도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1955년생으로 한국 나이로는 61세인 저우룬파는 이날 훤칠한 키와 늘씬한 몸매를 뽐낸 청바지와 가죽재킷 패션으로 제대로 회춘했다.
과감한 투블럭컷에 미러 선글라스를 끼고 젊은 감각을 뽐낸 저우룬파는 짙은 갈색 가죽재킷에 롤업진, 흰색 스니커즈로 60대의 나이가 무색한 패션 센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날 저우룬파는 함께 자리한 배우 장자후이와 함께 영화 속 장면인 권투 장면을 직접 재현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홍콩 출신의 중화권 톱스타 저우룬파는 최근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한 뒤 중국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에 "돈을 조금만 벌면 된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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