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장쯔이의 연인인 가수 왕펑이 도박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 다수 언론에 따르면 장쯔이의 남자 친구인 가수 왕펑이 최근 태국 도박장에서 목격됐다. 왕펑은 장쯔이 없이 홀로 카지노에서 도박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왕펑의 카지노 출입이 목격된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춘제(음력 설) 연휴에는 장쯔이와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났으며, 당시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도 팬에 의해 사진이 찍혀 인터넷에 확산된 바 있다. 1개월여 만에 두 차례 해외 카지노 출입을 한 것. 중국 온라인에서는 왕펑의 도박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곱지 않은 시선이 대부분이다.
현지 언론도 왕펑의 도박 사랑을 집중 보도하고 있다. 왕펑의 전 연인인 모델 거후이제의 발언도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왕펑이 도박을 좋아한다는 폭로다.
왕펑과의 사이에서 딸을 둔 거후이제는 최근 "왕펑은 도박을 좋아하고 할줄 아는 걸 알고 있다. 내가 전에 임신했을 때 나를 데리고 도박을 하러 간 적이 있다. 현금으로 도박을 하며, 하룻밤에 1만 위안 정도를 따거나 잃는다. 몇 년 전 돈이 필요해서 그에게 돈을 달라고 했더니 '요즘 돈이 없다'며 도박에 썼다고 했다"고 폭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편 장쯔이 왕펑 커플은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 연애 중으로, 지난 2월 장쯔이의 생일 파티에서 왕펑이 장쯔이에게 청혼을 하며 결혼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후 장쯔이 커플은 프러포즈 이벤트 협찬 의혹, 장쯔이의 가족이 결혼을 반대한다는 소문, 왕펑 전 여자친구의 폭로 등으로 수난을 겪었다.
TV리포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