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전 세계 팬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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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경비행기 사고로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전세계 팬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의 외신은 5일(현지시각) "해리슨 포드가 5일 오후 2시 24분경, 자신이 소유하던 비행기를 타다 로스앤젤레스의 한 골프장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해리슨 포드는 자신의 2인승 소형 비행기를 타고 있었으며, 이륙 후 몇 분 지나지 않아 LA의 한 골프장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추락한 비행기 동체의 머리 부분이 심하게 부서진 모습이 담겨 있어 사고의 충격이 매우 컸음을 짐작케 한다.

사고 직후 골프장 소속 의사 2명이 해리슨 포드에게 응급조치를 했으며, 그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로스앤젤레스 소방국은 해리슨 포드의 상태에 대해 "청각에 문제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 발견된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리슨 포드의 아들 벤 포드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병원에 있다. 아빠는 괜찮다. 다치긴 했지만 괜찮다"라며 "아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강한 사람이다. 모두 아빠를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해 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에 네티즌들은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큰일 날 뻔 했어"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괜찮은 거 맞는 거지?"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머리의 상처가 컸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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