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저우제룬(주걸륜)과 그의 신부 쿤링이 호주에서의 아름다운 한때를 공개했다.
저우제룬은 9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호주에서의 낭만적인 웨딩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호주에서의 세 번째 결혼식을 치른 뒤 정식으로 공개하는 웨딩 사진이다.
호주의 그림같은 해변을 배경으로 저우제룬과 쿤링은 하늘색 턱시도와 드레스로 커플 웨딩룩을 입고 추억을 남겼다. 특히 쿤링은 쭉 뻗은 각선미를 드러낸 드레스에 긴 머리를 자연스레 풀어내려 요정같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옷이 젖는 것도 아랑곳 않고 물이 들어찬 해변에 맨발로 선 저우제룬과 쿤링은 석양과 어우러져 아련한 분위기를 그려냈다.
한편 저우제룬과 쿤링의 호주 결혼식은 호주에 사는 쿤링의 부친을 위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저우제룬은 중화권 음악계, 영화계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톱스타로, 14세 연하의 모델 출신 배우 쿤링과 4년여 열애 끝에 지난 1월 영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저우제룬 쿤링 커플은 1월 영국 결혼식에 이어 2월 대만, 3월 호주를 끝으로 3개국에서의 웨딩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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