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썰전’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무한도전’ 걱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3일 08시58분    조회:57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썰전' 그 녀석의 빈자리를 채워라. '무한도전' 식스맨 찾기 프로젝트 빛나거나 밑지는 자리(?), 독이 든 성배의 주인공은?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근 3주에 걸쳐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을 다루었다.

이날 허지웅은 “방송 전에 SNS로 식스맨을 찾는다는 공고가 났을 때만 하더라도 노홍철 복귀를 위한 포석 아니냐고 얘기가 나왔는데, 아예 방송에서 얘기를 했다. 전 멤버들의 방송 복귀는 없다고 직접 선언했다”고 입을 뗐다.

강용석은 “노홍철 씨는 자전거 열심히 타던데 무도로 복귀는 힘든 건가요?”라고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김구라는 “제가 들은 얘기로는 (건너들은 이야기라서)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무한도전’ 관계자는) 노홍철은 무한도전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으 먼저 복귀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더라. 정말 청교도적인 발상을 하더라”고 답했다. 즉 시청자들이 노홍철을 먼저 받아들일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라는 것.

박지윤이 “그렇게 엄격한 프로그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엄격한 눈으로 누가 식스맨이 될지 바라보고 있는데 돼도 진짜 부담일 것 같다”고 말하자 허지웅은 “전 국민이 지금 시어머니 노릇을 하고 있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 와중에 5인 체제를 유지하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이윤석은 ‘홀수보다는 짝수가 낫다는 홀짝설’과 ‘방송분량이 부족하다는 분량설’을 들어 식스맨 선발 이유를 밝혔다. 박지윤은 “평균 연령 상승에도 이유가 있다. 젊은 피를 수혈하고자 한다는 회춘설도 있다”고 의견을 보탰다.

 


김구라는 “(방송을 보면서) 확실히 무도는 무도구나 라는 걸 느낀 게 예능 섭외가 쉽지 않은 게스트들이 나오더라”며 “짧은 인터뷰를 위해서 출연을 하더라. 다른 예능 프로그램이었으면 가능했겠냐”고 화제를 돌렸다. 식스맨으로 거론된 21인의 후보를 보면 이서진과 주상욱, 김지훈, 김지석 등 예능에서 찾아보기 힘든 배우들이 다수 포진했고 박진영과 최시원 등 가요계 거물은 물론 유병재와 서장훈, 홍진호 등 최근 예능 대세까지 모두 모였다.

예능 심판자들은 이미 ‘무한도전-식스맨’에 출연해 각각의 후보를 추천한 바 있다. 김구라는 서장훈을 추천했다. 김구라는 “나는 서장훈 씨를 추천했습니다만 방송을 스윽 보니까 유병재, 광희, 강균성으로 몰아주는 느낌이더라. (그래서) 새로운 인물을 뽑으려고 하는 구나라고 느꼈다”고 말을 이었다.

김구라는 “또 서장훈 씨는 무도를 하기에 재산이 너무 많다”며 서장훈의 결격 사유를 설명했다. 박지윤은 “스케줄이 너무 많은 것도 결격 사유”라며 최시원과 전현무가 식스맨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구라는 “유재석 씨 한테 물어봤는데 일주일에 (‘무한도전’을 3일을 촬영한다더라”고 덧붙였다.

이상의 과정을 거쳐 예능 심판자들은 홍진경과 유병재, 강균성, 광희를 남겼다. 강용석은 “홍진경 씨는 조금만 지나도 굉장히 피곤해 보이시더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광희는 본인 스스로 그런 얘길 하더라. ‘아직 전 군대도 가야 하는데 뭐 되겠어요?’라고 말하더라”며 후보를 유병재와 강균성으로 줄였다.

강용석은 “저는 ‘SNL’에서는 유병재 씨랑 해보고 강균성 씨랑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해 봤거든요. 둘 다 되게 웃긴데 ‘무한도전’에 어울리는 건 유병재다. 평균 이하라는 콘셉트에 맞고 평균 연령도 어려지는 효과가 있다. 또 유병재가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다. 강균성은 정해진 몇 가지 아이템을 소비하는 느낌이 든다면 유병재 씨는 소비할 이미지가 없다”며 유병재를 지지했다. 다른 예능 심판자들도 이 의견에 동의했다.

그러나 ‘무한도전-식스맨’ 최종 5인에서 유병재는 찾을 수 없었다. 최종 5인에는 최시원과 광희, 강균성, 홍진경 등이 들어갔다.

이윤석은 “솔직히 무도는 걱정하거나 덧붙일 필요가 없는 프로다. (얘기하지 않아도) 잘 뽑고 잘할 거다”라고 말했다. 강용석은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 재벌 걱정이라더라. 무도 걱정도 그런 것 중 하나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TV리포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소녀시대 써니와 god 박준형이 SBS '룸메이트2'의 새식구가 된다. 11일 '룸메이트' 제작진측은 "박준형과 써니, 잭슨이 '룸메이트2'의 새로운 멤버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룸메이트'는 신성우, 엑소 찬열, 박민우, 서강준, 박봄, 송가연, 이동욱, 조세호, 나나 등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
  • 2014-09-11
  •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작이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섹션에 초청된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가 테렌스 맬릭 감독의 트리 오브 라이프(2011), 장률 감독의 경주(2014) 등 세계적 시네아스트들이 선보였던 명작들의 뒤...
  • 2014-09-11
  •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이은 '민낯 챌린지'가 시작됐다. 유명 여배우 리빙빙이 발벗고 나선 가운데 다른 스타들에게도 전파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리빙빙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화장기 없는 민낯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그의 민낯 공개 이유는 특별했다. 빈곤...
  • 2014-09-10
  • [Dispatch=김혜원기자] "그녀들이 돌아왔습니다." 우선, '1분 1초'가 아쉬운 지연이 돌아왔습니다. 벌써 솔로 컴백이냐고요? '나이스바디' 효민도 왔습니다. 지연과 효민, 이제 듀엣인가요? Never Ever~. 그도 그럴 것이 지금 이곳에는…, 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출연중인 은정도 있습니다...
  • 2014-09-10
  • 트로트가수 주현미가 에이즈 사망설에 대해 말문을 텄다. 9일 아침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한 주현미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에이즈 사망설'에 대해 해명했다. 주현미는 "결혼 후 육아로 7년 정도 활동을 쉬니까 에이즈 사망설이 나오더라"며 "그 기사를 쓴 사람이 나를 안좋아하나 싶...
  • 2014-09-09
  • 사진 일간스포츠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중국 배우 탕웨이가 결혼에 대한 질문에 재치있게 답했다. 지난 9월 6일 중국 언론매체 펑황위러는 제71회 베니스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황금시대' 주연배우 탕웨이·풍소봉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펑황위러 측은 "인터뷰 중간에 최근 김태용 감독...
  • 2014-09-09
  •     빗길 교통사고로 뇌수술을 받았던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권리세(23)가 10일 끝내 숨졌다. 7일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씨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사망했다. 앞서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3일 오전 1시 오전 1시 23분쯤 경기 용인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 2014-09-07
  • 미국 드라마전문 스트리밍사이트 드라마피버 박석 대표 "한류드라마가 수익의 70%" "2015년 한류드라마가 미국과 중국 시장 동시 석권하면 세계 패권"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한류스타 이민호 주연의 드라마 '상속자들'은 중국 등 아시아에서만 히트한 게 아니었다. 이 드라마는 미국에서도 드라마 전문 스...
  • 2014-09-05
  • 한주현이 드라마 ‘모던파머’에 캐스팅됐다.   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한주현이 모던파머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 연기로 돌아온다”며 “한주현으로 예명 후 첫 작품 활동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
  • 2014-09-04
  •   사진=SBS 방송캡쳐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빗길 교통사고로 사망… "다른 멤버들은?"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의 교통사고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스코드가 탄 차량이 대구에서 서울로 이동하던 중 지난2일...
  • 2014-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