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2015년 3월 23일, 실시간 검색어 1, 2위에 올라가 있던 이민호와 수지의 이름이 ‘공식 커플’의 대명사가 됐다. 한 매체에서 따라잡은 이들의 런던 데이트 장면. 부인했을 법도 한데 신세대 커플답게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하는 대범함까지 보였다. 덕분에 그들이 묵었던 런던의 호텔, 타고 다닌 자동차, 입었던 옷 등이 연일 화제가 됐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은 것은 그들의 패션 스타일! 이 아름다운 커플은 과연 평소 어떤 룩으로 사랑의 오라를 풍길까?
수지
① 2015 3월 런던 출국
프린지 장식의 레더 재킷과 청순함이 묻어나는 화이트 플레어스커트로 믹스매치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심플한 스니커즈를 매치, 안정적인 놈코어 룩을 선보였다.
② 2015 4월 뮤직뱅크 리허설 출근길
핑크빛이 감도는 셔츠와 단정한 느낌의 미니스커트로 단아 패션을 보여줬다. 앙증맞은 미니 체인 백과 블랙 컬러의 워커로 보이시한 느낌을 동시에 표현했다.
③ 2015 3월 미쓰에이 컴백 쇼케이스
핫 핑크 튜브 톱과 핫팬츠로 상큼발랄한 무대 패션을 선보인 수지. 별다른 액세서리와 과한 노출 없이도 섹시한 이유는 그녀가 사랑에 빠진 덕분?
수지 스타일리스트 홍혜원
수지 씨는 평소 옷 스타일링에 있어 의견을 많이 내는 편이에요. 자기 옷처럼 내추럴한 스타일의 옷을 선호하죠. 바지보다는 스커트를 즐겨 입고, 시크&내추럴 콘셉트를 고수합니다. 최근 화제가 됐던 공항 패션은 수지 씨가 직접 스타일링한 거랍니다!
이민호
① 2015 3월 ‘이민호 라이브 인 홍콩’ 콘서트 참석차 출국
깔끔한 맥 코트와 화이트 셔츠, 스키니 핏의 롤업 진을 입었을 뿐인데, 마치 화보 촬영장에서 대기 중인 배우 포스가 난다. 선글라스로도 가릴 수 없는 그의 진~한 카리스마!
② 2015 1월 ‘강남1970’ 무대인사
커다란 칼라가 돋보이는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의 코트와 롤업 진, 광택 나는 브라운 슈즈로 클래식한 룩을 연출한 이민호. 살짝 머금은 미소가 전체 룩에 활기를 더한다.
③ 2015 2월 행사 참석차 출국
그레이 컬러 티셔츠와 네이비 재킷, 비슷한 톤의 팬츠로 댄디 보이 룩을 보여준 이민호. 화이트 솔 스니커즈로 톤온톤 룩에 포인트를 가미했다.
이민호 스타일링 팀 유포리아 서울
이민호 씨는 평소 디테일 없는 깔끔한 스타일을 추구해요. 그래서 저희도 기본적인 스타일링에 집중하죠. 옷 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슬림한 핏감이 있는 옷을 주로 입어요. 특히 보통 아침에 출국하게 되는 공항 패션에서는 부은 얼굴을 커버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꼭 착용한답니다.
에디터 유연진 사진 뉴스엔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