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 배우 우치룽(오기륭,44)이 법적 아내인 중국 배우 류스스(류시시,28)에게 무릎을 꿇고 로맨틱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펼쳤다.
2일 우치룽과 류스스의 한 지인은 자신의 SNS에 "6월 1일 아동절, 행복한 젊은 커플, 한번 더 청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사람의 행복한 한때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우치룽은 류스스 앞에 무릎을 꿇고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고 있다. 이어 두 사람은 똑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나누어 끼우고 나란히 왼손을 들어 인증샷을 찍고, 케이크의 촛불을 켜고 청혼 이벤트를 축하했다.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즐겨온 톱스타 커플 우치룽 류스스는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타임슬립 드라마 '보보경심'의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다 가까워져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3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올해 초 SNS 웨이보를 통해 혼인신고를 한 증거인 결혼증과 결혼반지를 공개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올해 안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전해진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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