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연예계 대표 스타 부부인 량차오웨이(양조위,52)와 류자링(유가령,49)이 별거설에 휩싸였다.
2일 오후 중국 시나연예는 한 매체 보도를 빌어 류자링이 절친한 친구인 덩니이와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덩니이는 류자링의 절친한 친구, 재벌가의 딸로 알려진 인물이다.
보도에 따르면 류자링은 이미 지난 해 9월 결혼 전 살던 집인 메이타워의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 최근 남편 량차오웨이와 함께 살던 집을 떠나 메이타워에서 덩니이와 함께 생활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보도는 또 류자링이 덩니이와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이미 세 차례 정도 손님을 초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손님 가운데는 류자링과 절친한 배우 저우룬파(주윤발)도 포함돼 있다. 많은 손님들이 함께 찍은 집들이 사진도 공개됐지만 그 가운데 류자링의 남편인 량차오웨이의 모습은 없었다.
하지만 류자링 측은 이 같은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류자링 측 관계자는 시나연예에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전한 상황이다. 그러나 의혹은 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량차오웨이 류자링 부부는 류자링의 납치 사건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19년의 사랑을 지켜오다 지난 2008년 부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공식 행사에도 함께 참석하고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최근까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왔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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