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미남 사진작가와 열애설 '키스사진 SNS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6월10일 10시58분 조회: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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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가 미남 사진작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6월9일(현지시간)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32)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바스찬 파에나와 재결합"이란 글과 함께 아르헨티나 훈남 사진작가 세바스찬 파에나(34)에 키스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침대로 보이는 곳에서 쑥쓰러운 표정으로 그에게 볼 키스를 받고 있다. 파에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미란다 커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똑같은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은 오랫동안 사진작업을 함께 해 왔다며 단순힌 비지니스 사이일뿐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이후, 호주 카지노재벌 제임스 패커, 미국 부동산 재벌 스티브 빙, 배우 톰 크루즈, 팝스타 저스틴 비버 등 다양한 재벌 및 스타와 염문을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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