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불패'의 원조 여신 린칭샤(임청하)가 예능으로 중화권 연예계에 복귀한다.
2일 중국 시나연예는 린칭샤가 이날 하이난성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우상래료'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린칭샤의 예능 녹화는 현장을 목격한 네티즌들에 의해 사진으로 공개되고 있다. 린칭샤와 함께 차이샤오펀, 셰나, 구리나자, 닝징, 자오리잉 등 여자 스타들이 녹화에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린칭샤의 연예계 복귀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10여 년 만에 돌아오는 린칭샤가 어떤 프로그램, 혹은 어떤 영화를 선택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회당 수억원 대 출연료를 받고 복귀를 계획 중이라는 보도도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결국 60대의 나이에 예능으로 연예계에 돌아올 린칭샤가 '우상래료'를 통해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설지 주목된다.
한편 '동방불패' '백발마녀전' 등 작품으로 아시아 영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린칭샤는 결혼 후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수필집을 내는 등 작가로 활약했다. 그러다 지난 해 금마장 시상식 등 많은 문화 관련 행사에 참석하며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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