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타 진백림이 하지원의 열애설 상대로 언급되며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SNS 게시글 중 한국과 관련된 글과 사진이 다수 게재돼 눈길을 끈다.
최근 손예진, 신현준 등과 한중 합작 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에서 호흡을 맞춘 진백림은 SNS를 통해 한국어 공부 중인 근황, 촬영 중 찍은 사진 등을 게재한 바 있다.
SNS로 팬들에게 자주 근황을 전하는 진백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한글 사진을 게재하고 직접 쓴 한글을 팬들에게 공개하며 한국어 공부 중임을 알렸다. 또 제주도 촬영 중 현장 곳곳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진백림의 한글 공부에 한국 팬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그의 한국어 공부는 한국 진출의 발판이었던 듯 진백림은 지난 6월 하지원이 속해있는 비엠플러스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진출을 선언했다. 이후 하지원 주인공의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의 포스터도 SNS에 게재해 동료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진백림은 대만을 대표하는 청춘 스타로, '너를 사랑한 시간'의 원작인 대만 인기 드라마 '아가능불회애니'를 통해 중화권 전역에서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2014년에는 중국판 '수상한 그녀'인 '20세여 다시 한번'에 출연해 한국과 첫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한중 합작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에서 손예진의 상대역으로 발탁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10일 SNS에 비슷한 게시물을 올렸다는 이유로 하지원과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하지원 측이 이를 부인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하지원과 진백림의 게시물들은 모두 다른 시기에 SNS에 게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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